[레인저] 파티에 못 들어간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잘 알았습니다

솔직히 천민직업들 파티 못낀다고 징징거리는게 무슨 느낌인지 잘 몰랐었거든요

안톤던전 나오고 한 10일 동안은 잘 하다가

그 후로 사람들이 슬슬 15/15팟 딜러 가려받기 시작하는거 같더라구요

하긴 뭐 15/15면 공팟 기준으로 2시간 내외로 잡아야될테니 오래 걸리는 만큼 쎈 캐릭들 받아가야되는게 맞겠죠

검화 보패 아니라면 금금금 집어넣고 홀딩 유지상태에서 420줄 까는 딜이 나와주는것도 중요할테고요



전 15쾌 프사9셋 끼고있고 그나마도 꿀부위가 아니라서 속강 상태가 엉망입니다

작년에 복무중이라 제때 선선을 못사서..

삼바패키지 증뎀칭호 나올줄알았더니 엉뚱한게 나와서 다이아 반지 끼고 있는 탓이죠 쩝

근데 파티 기다리는 캐릭들 보면 카이저나 데페 등등

직업 자체도 블디보다 월등하게 강한 뎀딜러들이 많은데

템 상태도 다들 제 캐릭 이상입니다

에픽 둘둘도 많고

아니면 이계 9셋에 폐눈, 핵마법석, 로오레, 룰렛, 척살목, 칼날반지 등등 꿀부위 에픽 갖고 있는 사람도 부지기수죠

또는 같은 블디라고 해도 템이 더 좋아서 파티모집에서 밀리는 일도 자꾸 당하다보니

상황을 개선하려고 해도 방법이 마땅찮아가지고 힘이 쭉 빠지네요



뭔가 뎀딜러로 어필을 하려면

직업이 더 좋거나 템이 더 좋거나 겉으로 보이는 뭔가가 더 좋거나 해야되는데

직업 바꾸는건 논외고

에픽 먹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힘딸이나 쳐서 스탯창으로 뭔가 어필을 해볼까 싶어도 비효율적인거 같고

날도 더운데 쓸데없는 고민때문에 던파 하기도 지치고 있네요



p.s 질문 한가지 하겠습니다

현재 템 상태에서 힘 1750 --> 2400으로 늘리면 얼마나 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