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여메카가 현재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유

문뜩 생각나서 알아봤더니 당연할 수 밖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기본적인 구성 자체가 확 뜯어고쳐진 직업은 2각 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우선적으로 메카닉과 스핏으로 비교하는 것은 제가 3년 넘게 한 캐릭이 이것밖에 없어서임을 밝힙니다.

 

1. 주력기 데미지 증가폭의 상대적인 열세

 

- 여메카 (시너지 감안 계산)

 

코로나 : 785.68% -> 2705.12%    / 3.44배

롤썬 : 2510% ->6732.18%           / 2.68배

랩터 : 416.58% -> 931.6             / 2.24배

 

=> 왜 랩터가 ㅄ 됐고, 코로나가 좋아진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여스핏

 

작열탄 : 589%, 2폭 시 883.5% -> 1852%, 2폭 시 3241%    / 3.67배

냉동탄 : 790% -> 1986%                                             / 2.51배

 

=> 3년 전에도 안좋았던 냉동탄이 왜 지금은 거의 사장되었는지 아직도 모르진 않겠죠.? (프리미 세팅 제외)

 

- 남메카

 

랜드러너 : 1364% + 3334 -> 3013% + 9972       / 2.21배 (고뎀부 제외)

전폭 : 1.15배 -> 1.75배                                / 1.52배

회랜 : 50% -> 100%                                    / 2배

로보틱스 : 지능 240 (유지시간 20초) -> 지능 920 (유지시간 120초)

 

=> 계산하기 어려운 로보틱스 제외해도, 랜드러너 전폭 기대값 4.48배.

    가장 안습캐였던 남메카가 왜 갑자기 부상되었을까?를 알 수 있죠.

 

 

 

2. 몹 상향

 

- 딱히 말할 것이 없군요. 다들 아는 것이니..

 

 

 

3. 크로니클 패치의 상대적 열세

 

- 여메카의 크로니클은 이미 충분히 좋은 편이었지만,

 

  6/3은 하향을 당했고, 9셋의 경우도 dps로는 거의 유사합니다. (= 조삼모사, 카운터다운 옵 삭제도 좀 아쉽고..)

 

- 스핏의 경우 작열탄 퍼뎀은 변함없으나, 탄수 증가/쿨타임 감소, 9셋 운용 시 공사 편의성을 받았죠.

  또한, 3년 전에는 아예 없던 버스터샷을 받았고, 3년 전보다 빙결과 기절이 더 잘 걸리는 느낌.

 

- 남메카의 경우 딥6토3->토9로 변경하게 됐지만, 약 25% 증뎀과 44%의 범위 증가를 얻었습니다.

 

 

 

4. 결론?

 

제가 약믿부터 작년 밸패까지 접었어서 여메카 전성기(?) 시절을 못 해봐서 정확하진 않지만,

 

그 당시 여메카가 강캐였다면, 아마 롤썬 쿨타임 버그 + 몹 상향 전 HP에 의한 임계점 돌파가 쉬웠던 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버그 시절 1.5초, 버그 수정 후 2.25초 => 4.5초 동안 3발 / 2발 => 주력기 롤썬의 dps가 1.5배였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