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스타일리쉬..

원래 남렌 유저이기도했고.. 던파 7년차입니다 

다시 남렌을 키워보는데 남렌잡다가 여렌을 잡으면 

'.. 무슨 느낌이지...' 

턱턱 막히는것 같습니다 

원래 기본 배경이 남거너가 데미지가 좀 더 센 대신 여거너가 공격속도가 빠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공격흐름도 남거너가 우세가 된것같고 공격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뭐 사실 공격력은 저는 별 신경 안씁니다. 모든 캐릭터가 공격력이 같을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레인저도 기본 바탕은 레인저인데 남렌저의 유용한 캔슬기인 스타일리쉬가 없는게 조금 물음표가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그대신 여레인저는 베일드 컷 이라는 체술패시브와 트윈 건..... 쓸때부터 열받네요 ㅎㅎㅎㅎ... 

아니면 차라리.. 트윈건을 패시브로 바꿔서 남렌저처럼 모든 사격스킬에 추가타격 효과를 주던지.. (스타일리쉬보다 데미지가 낮게 책정되어도 좋습니다. 죽은 스킬 하나 살리는 격이니까요...) 

트윈건이 사장된 현재 상황에서는 여레인저가 남레인저에 비해 스킬이 1~2개 덜한 상태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베일드컷.. 좋죠 .... 좋지만... 얼마전에 어느분께서 킥데를 맞추고 해서 체술쓰니까 사냥잘되네요 라고 글을 쓰신후 댓글이 '체술로는 못살아요.' 뭐 이런 글을 봤습니다. 뻔하죠 

저의 작은 바람은 

1. 여레인저에게도 스타일리쉬를 달라 (적어도 체술스킬 시전중 캔슬이라도.. 공증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2, 트윈건을 패시브효과로 바꿔보자 (기존 트윈건 레인보우킥이니.. 뭐니.. 다버리고 그냥.. 뭐.. 추가타격이라도.. 데미지가 낮아도 좋으니..) 

각자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안그래도 남여거너는  이름만 다르지 70%이상 유사캐릭터인데.. 이름한번 잘못부여되어서 어정쩡하게 되가지고.. 그렇다고 제 이름만큼 출혈 주는 것도 아니고.. (체술시는 그렇다치지만.. 언제까지 체술만 쓰겠습니까..) 

사실.. 그런 기대도 해봐요.. 여랭이 2차각성이 트윈건 패시브형태가 되서 추가타격앤드 출혈옵션이 발동되는 패시브가 2차각패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에이 몰라.. ㅠㅠ 여랭은 보는재미로 하는거라면서요? 돈모아서 압타나 더 사렵니다.. 

여랭 고수님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군대가는데 어찌 바뀌어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