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유틸성이 필요합니다.

재미를 재물로 바치고 유틸을 등가교환 받았다는 전설의 유틸신

크리에이터를 키우는 중입니다.

이놈들은 무서운게 딜 자체가 쎈게 아닙니다.

몹들 모아놓고 움직임 막아서 샌드백 만들어놓은다음 지 하고싶은거 신나게 퍼붓습니다.

나뭇가지? 솟아오르면 상변이고뭐고 그냥 고정시켜주니까 Y축 안전한곳에 서서

클릭질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할급 몰이기를 10초도 안되는 쿨마다 쓸수있고

본인한정 넨가드급 방어기도 있습니다.

물론 런처처럼 정면에서 몸내놓고 써야하는 하이리스크 스킬도 있습니다. 근데 시전시 무ㅋ적ㅋ

안전성 완벽하게 확보해놓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킬을 쓰는

진정으로 완전한 원거리 캐릭

런처가 지향해야할 귀감이라 할수있겠네요.

내년에 거너 각성으로 신스킬 나오면 그레네이드같은 어중간한 딜스킬 몇개 던져주는거보단

맞으면 구속걸리는 그물탄이라던가

에이션트 트리거의 장벽처럼 못오게 만드는 바리케이트 건설 이라던가

캐넌볼에 블럭투척처럼 스턴효과추가 라던가.

그러한 쏘는이의 안정성확보가 우선되는 유틸성 스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런처는 안전이 확보되지 못하면 딜을 못해요. 너무나 당연한 이론이지만

크리에이터같은 반칙 캐릭들을 해보니 꼭 그게 당연해야 하나 싶네요.

아 물론 크리가 재미는 더럽게 없습니다.

하다보면 내가 이 몹들이랑 싸움을 하는건지

그림을 지우개로 지우는건지 혼동되기 때문이죠.

소환사와 더불어 게임하다 꿈나라 갔다오는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