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후.. 템 처분하는것도 일이네요..

일단 부케들 끼던 압타는 모두 처분했고..

갖가지 재료 모아놨던 것도 모두 경매장으로 처분했습니다..

뭐 마비노기로 가느니 하는건 어찌보면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득 든 생각이 던파라는 게임을 하다보니 자꾸 내 생활을 뺏긴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접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마비 하던 친구가 다시 해볼 생각 없냐고 묻더군요..

플레이를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마비노기는 딱히 얽매일 필요도 없는 게임이라 그냥 여유있게 가능한 반면..

던파는 접속하면 이계쩔하랴 부케 렙업하랴..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었고 그냥 이 기회에 게임을 끊던가 해보려고 그냥 과감히 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헤비랑 홀리 템이 팔리고 나면 계정을 삭제할 생각도 있습니다. 미련같은거 남기면 저만 후회하거든요..

런처 개선에 일말의 힘도 못보태고 가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여러분들이라면 더 좋은 개편을 받아낼 수 있다고 보네요.

그런고로 디레서버 12리버 캐넌 ㅍㅍㅍ....

은 드립..

어차피 접는 마당이니 비싸게 팔 생각은 없고 적정가에 팔 예정입니다만..

골드는 어떻게 처분할지도 고민이네요 아리ㅓ니ㅏ엄리ㅏㄴ어리ㅏㅓ

제일 아까운건 역시 영추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