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사실 계수고 뭐고

 슬슬 이 게임이 진심으로 싫어지기 시작함

 

 프레이 20초 그로기 + 지속딜 메타로 넘어오면서 20초 계수랑 지속딜량이 중요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임

 

 유저들이야 20초 빌드를 어떻게든 연구하고 짜서 대볼철님께 연락해서 인력으로 계수표를 만들고 있지만, 사실상 이 연구가 실제로 연습장에서 샌드백 쳐보면서 기록이 남기 떄문에 운영측에서는 얻으려고 하면 쉽게 얻을 수 있음.(하다못해 프레이 레이드에서 그로기 시 딜타임 정보도 알려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함)

 

 즉 계수를 이렇게 내 놓은건 운영측에서 다 알면서 이렇게 내놨다고 하는건데, 사실상 딜이 전부인 이 게임에서 퓨딜의 딜을 시너지마냥 내놨을때, 유저들 반응은 뻔하디 뻔함. 좌절하고 접거나 한숨쉬고 겜하거나 화나서 날뛰던가. 물론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글을 쓰거나 댓글을 남기는 유저들 반응은 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함.

 

 그러면 왜 계수를 낮게 주었나를 생각해 봤을때.

 

1. 인구가 적어서 반발해도 크게 영향이 없다

 

2. 어느정도 인식이 남아있어서 이정도로도 레이드 잘 갈것이다.

 

3. 커뮤니터 유저들 반응을 즐긴다.(농담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머리속에서 안떠나감)

 

 이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어느 이유든 감정이 상할뿐임. 그냥 밸러스 팀 한달동안 기획팀 콜라보 하면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거 커피마시면서 구경하고 놀았다는 생각밖에 안듬.

 

 그나마 이번 패치 전까지는 하다못해 스톰 안되면 다른애들 위주로 키우자 생각이라도 했는데 이 패치 보고나니까 아 한달 기다려봤자 다른애들도 이따위로 받을꺼 같아서 누구 투자하기도 싫고 키워주기도 싫어짐.

 

 그냥 이제 다 필요없으니까 다음 패치로 딱 1개만 올라왔으면 좋겠음

 

- 벨런스 조정팀의 월급이 월급박스(50만원에서 1000만원)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