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지난 일을 생각해봅시다.

한참 '그직업' 포스로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벨페때인가 너프 당하고 더더욱 1,2각에 몰아주는 구조로 되었는데 이후에 2각 초탄딜 버그가 발견되어 픽스된 이후로 딜 오지게 까였었죠.

 한참 올라오던 딜표 인증도 기록갱신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네오플은 버그있었던 상태의 딜을 적당한 수준으로 보고 벨런스패치에 반영하였지만
이후에 버그 발견때(2각초탄) 이전 벨런스패치때의 기준은 전혀 없이 걍 버그픽스만 박았었죠.한참 말이 많았지만 끝내 수치조정도 없던게 현재까지 온것이고요.

어차피 기존 유저수도 적고 대체로 재미가 없으니 지강케라고 키우는 새로이 사람은 극히 적었다고 봅니다.

오랫동안 해온 유저나 정말 아낌없이 투자한 유저들만 기존던전이 요구하는 스팩을 뛰어넘어서 꾸준히 다니던것 아닌가요?

현재 최상위 컨텐츠인 테이베르스던전은 요구하는 항마수치에 비해 생각보다 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에 대부분의 유저가 스펙만된다면 다닐 수 있습니다.저도 옵티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졸업+7증폭정도)

다만 프레이 레이드가 개편전 마수(X같은 혐수)처럼 욕나오게 나온다면 옵티머스란 직업은 지인없이, 고정없이 또 돈지랄없이 얼마나 다닐 수 있을까요?

 

지금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정말로 옵티머스란 직업이 유지되려면 이번 개편은 정말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수표를 떠나서 새로운 스킬에 따른 딜 구조의 변화만 봐도 긍정적인 개편아닌가요?

오랜만에 개편이 나온 지금 이상한점이 보이면 건의하고 개선의견을 공유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아닐까 합니다. 의견이 모이면 모일수록 퀄리티는 올라가겠지요. 또 지난 2각 버그딜픽스와 같은 뜬금하향은 먹는일이 없으면 좋지 않을까요. 유저들의 관심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아직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본섭으로 넘어오고 A/S기간이 끝난다면 그런일도 없겠죠.

평소에도 옵티게시판 눈팅은 계속 해왔습니다. 퍼섭개편이후  볼글이 많아졌는데 개편에 대한 개선,보완할 부분 보다 사소한 논쟁이 많은것 같아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