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딜표의 맹점을 이용한 벌레들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딜표만 놓고보면 쎈거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이번 밸패의 중점적인 면은 시전시간(채널링)과 선후딜 감소, 그리고 분명 있었는데 없었다시피한 1각과 익스의 부활이 메인이었는데

 

그건 어느새 잊혀지고 (뭐 그런거에 관심쓸 어그로들도 아니겠지만) 딜만을 보며 물어뜯고 있습니다.

 

1각은 말그대로 각성기 임에도 불구하고 "탈의실"이라는 오명을 여런처 자신들조차도 당연히 여기며 없는 스킬로 치부해왔던걸 그에 준하는 딜과 시전시간 감소를 이제야 준겁니다.

 

익스트루더는 선행스포 오지게 잡아먹는게 선후딜이 어마어마해서 "좀비용" 혹은 에게느 눈캔을 위한 노충전즉발기로만 사용했지 무용지물이었던 건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스킬 다 퍼붓고 쓸거 없었을때 쓰던 스킬)

 

밸패이후에도 여전히 채널링 걸리는건 팩트고 그 최고의 스킬이라고 칭송해주시는 2각마저도 x축에관한 상향만 이루어졌을뿐 y축 어긋나면 여전히 딜 증발합니다.

 

던읍카에 올라간 딜표글 보면서 뭐 저건 누골이나 퍼만 수련방 딜표만 정량화 시킨것도 아니고

 

루멘딜표도 파티원 구성설명 1도 없이 딜표스샷만 떨렁 올려놓고 미친개마냥 물어뜯더군요.

 

물어뜯고 까는건 좋습니다. 어차피 밸패란건 돌고도는거니깐요.

 

그런데 좀 알고 까고 뜯으란 말입니다.

 

루멘딜표는 솔직히 말해서 신뢰도 1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솔딜조합의 여부, 오라템과 홀리의 능력치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나는게 인던딜표고

게시판에 올릴 정도면 그동안 잘 안나왔던 딜표를 올릴까요?? 아니면 인생딜급으로 나온 딜표를 올릴까요??

 

뇌가 있으면 생각이란 걸 합시다.

 

그리고 누골이나 퍼만의 수련방딜표도 정량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골이면 105누골, 퍼만이면 105퍼만 그리고 비약+고농축+투함포+정령왕 정도로 도핑제한을 두는것도 좋겠지요.

본인이 약팔이를 최대로 해서 어느정도 딜이 나올지를 알기 위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쳐보는거 문제될게 없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딜표가 웬만한 스톰이라면 나오는 정도의 딜로 포장이 되서 퍼다 날라져 개같이 까이는게 문제죠.

 

 

1각, 2각으로 대표되는 캐릭이 된건 매우 환영할만 하지만 1각의 장벽문제와 폭발딜과의 공존부재

x축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한 똥같은 y축 판정과 붙어서 써야만 풀딜을 뽑아낼수 있는 2각의 기형적인 구조도 생각을 좀 해보시란 말입니다.

 

 

하긴 저런거 생각할 머리가 있었으면 스샷만 첨부해서 까진 않았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