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장문주의,레이븐주의) 렌져에 한해서 밸패이해감

어글성 제목 ㅈㅅ, 쓰렉필력 ㅈㅅ, 뇌피셜 ㅈㅅ

졸리니까 최대한 줄여서 쓰렉 필력으로 글적음

 

현재 던파 직업이 53개임.

한사람당 3케릭 잡고 있어도 케릭밸패직원만만 18명이 필요함

(갠적으로 밸패를 위해선 케릭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케릭별 전담직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밸패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케릭당 전담하는 직원과 두루두루 조율할 직원이 따로

필요하고 케릭밸패뿐만 아니라 몹패턴, 몹스펙등 다른 직원도 필요할거임.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자금사정이라던가 어른들의 사정이라던가

아니면 금전적 사정이라던가) 밸패팀은 케릭터를 플레이하고 그 현황을 반영하기보다는

계산기 두들겨가면서 수치적인 밸패에 집중할거임.

그리고 약 10일간 퍼섭에서 공개함으로써 유저들 피드백 받고 밸패팀 나름대로

적절하다 하는 부분을 받아들여 적용시킬거임

 

그럼 왜 로제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경우가 적은것인가

그건 로제유저들도 알다시피 유저수가 적어서임.

밸패팀 입장에서 모든 직업의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적용시켜주는건 굉장히 어려울거임

물론 돈이면 안되는게 없지만 게임 운영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업체지 자원봉사 단체가 아님

99의 비용을 들여 100의 매출을 내는거보다 80의 비용을 들여 90의 매출을 내는게 더 좋음

결국 유저수 많은 소마나 엘마같은 직업들의 피드백에 집중되고 반대로 유저수 적은 로제는

잊혀지는거임. 어차피 로제유저들 던파 욕하면서도 계속 플레이할거고 접는다고해도

소마 엘마 유저들 잡는게 더 좋기 때문.

또 이번에 로제 체파 없애고 남렌져와 여렌져의 컨셉을 모호하게 하는 것도 유저수 적은 케릭을

어거지로 통합해서 밸패팀의 일거리 줄이기로 보임.

따라서 로제 신규 유저의 유입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가끔씩 올라오는 로제 재밌냐고 묻는 글에 심심찮게 '남렌져보다 안좋으니

저쪽으로 가봐라', '여렌져 안좋다 후회할짓 하지마라'라는 댓글이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 때문임. 물론 신규유저가 받을 고통이 안타까워, 어린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절벽으로 뛰

어가는 걸 말리는 선의에 쓰는 댓글이겠지만...

 

P.S. 제목에 밸패 이해는 한다곤 했지만 이해한다고 용서가 되는건 아님.

지들이 싼똥 지들이 책임져야지. 매출올리려고 신규직업 계속 만들었으면서

너무 많아졌다고 손놓고 그 피해를 유저에게 떠넘기는건 용서가 안됨

 

번외로 레이븐은 유저수가 참 많음.

근데 이번패치는 제하고(아직 본섭 넘어오기전이라 언급하기 성급함)

항상 피드백이 반영되는 경우가 적음.

레이븐이 유저가 많아서인지 케릭이 단순해서인지 퍼섭에 뜨는 밸패는 항상 괜찮았음

그래서 유저수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만족해서 피드백이 적음.

레이븐들이 퍼섭패치가 본섭으로 넘어오길 기다리는 동안 다른 케릭들은 계속 피드백 넣고

으쌰으쌰해서 패치보다 상향을 많이받아서 본섭으로 넘어옴. 그러면 본섭에서는 망하는거임

퍼섭에서 레이븐:타케릭의 성능이 2:1.5인데 본섭넘어오는 과정에서 2:2.5가 되어버리는거임.

레이드 다니기엔 레이븐도 충분하지만 딜러유저가 많고 딜러자리는 한정적이기때문에

경쟁력에서 밀려나는 거임. 하도 많이 당하다보니 지금 남렌져들이 걱정하는게 그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