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뭔 아침에 들어왔더니 미친놈이 휘젓고 갔냐..

어디서 유입된거냐..

뜬금없이 하향 더먹여라 라거나 프레이야가 하향이 더 필요 없다 라거나...

프레게 ㄹㅇ 편안하게 글올리고 내리고 있었는데

뭔 프레이야 알도 못하는 것들이 와서 짓고 가네

생각해봐바

일단 디데이를 이엠피 급으로 까라는건 개소리고 뭘 스킬하나만 대폭 하향을해 전체적인 딜을 조절해야지 그게 맞는거지.

그리고 디데이는 설치형이고 그만큼 여타 죽창채널링 2각에 딜밀리는거 자주 보이는건 알고서 말하는건진 모르겠네. 물론 상향이 필요한 하위티어 딜러들말고 현 1티어 딜러들중에서 죽창2각으로 디데이 못이기는 애들 몇이나 됨?

단적인 예로 초대풀 디트가 나랑 초월 비슷할때도 노버닝 버빔이 내 버닝 디데이보다 쌘건 알고있나?

그리고 하향할 필요가 없다는건 ㄹㅇ 진심개소리죠 이건 또 뭔 개떡같은 소리야

프레이야는 하향후에도 1티어 예상되는 직업군이고 그래서 밸런싱을 하려면 다른 1티어 직업군과 함께 내려가거나 아니면 하위 직업군을 우리만큼 끌어올리는게 맞지 뭐 시너지너프랑 루크 클리어 생각하면 후자 쪽이 더 맞겠지만. 그게 이번 밸패의 목적이기도 했고

난 사실 내캐릭 티어가 어딘진 중요하지 않음

그냥 현재 내가 즐기는 컨텐츠를 즐길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고
루크 클리어에 있어서 너무 빡세지만 아니면 하위티어든 상위티어든 중요치 않음

그래서 제1부캐로 검제를 키우기도 했고 이번에 검제가 팔다리 다 잘렸다고 접을 생각도 없고 뿌레야가 현상유지라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은 들어도 기분이 좋다거나 그런건 아님

시발 맘같아선 다같이 쌔지고 그직업소리좀 그만 들었으면.

그리고 이번 밸패로 팔다리 다잘린 애들도 있고 현상유지인 애들도 있고 없던 팔다리가 생긴 애들도 있겠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다같이 올랐으면 좋겠다.

성능이 아니라 시너지에 따라 파티분류 할수 있게.

그래도 날먹 다뒤진건 좋음 컨텐츠의 위상만 저해하는 날먹은 뒤지는게 맞지

분명히 밸패가 이루어 지고 나서 시너지가 30퍼 이하로 전부 보정된다 할지언정 캐릭간의 시너지가 높은 직업군은 존재할 것 이고

모든 딜러가 같은 티어에서 컨셉이나 시너지에 따라 분류가 가능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가도 비슷한 효율이 나왔으면.

그리고 시너지가 30퍼 이하로 고정되면 각 서포터 마다 어울리는 딜러가 있을텐데 그딜러가 티어가 낮다면 서포터의 티어는 동시에 같이 내려갈테지

그럼 또 예전처럼 획일화 될테고.

물론 그 과정을 전부 맞춘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러니까 직업티어가 나뉘는 것 이겠다만 그래도 한가지 직업을 물고 이직업 죽여라 살려라 할건 아님. 이게 진짜 내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고

어떤 직업 하나 잡고 죽여라는건 결국 그직업에 대한 패배의식에 부들거리는거 밖에 안되고 내캐릭 살려라 하는건 내캐릭징징밖에 안됨.

살려야 될거면 구체적으로 어떤걸 어떻게 구조적으로 살려야 되는지 알고 그걸 건드려야지 무턱대고 살려내라 하는건 걍 징징이지.

마치 병원에 가서 나 아파 살려줘 하고 떼쓰는거랑 똑같음.
어디가 아픈지 알아야 의사도 진찰을 하지.

디렉터도 똑같지 어디가 부실한지 알아야 디렉터도 알아보고 고치던가 말던가 할거아냐.

물론 그런다고 개편해줄진 모르겠지만

디렉터 입장도 워낙 징징에 터무니 없는 개소리가 많아서 살려 내라는 글은 믿고 거르는 거겠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EMP너프가 뭐가 그렇게 심하냐? 방깎 사라진거?
어차피 그거 1인쩔 아니면 크게 의미도 없잖아 파티원중에 방깎안데려감? 딜깎인거? 설치형 각성기에 슈퍼홀딩기인데 딜이 쌘게 말이나됨?

애초에 이엠피가 설치홀딩기이고 프레이야 특성상 이엠피 4초 반짝홀딩시간에 스킬 다꼽을수가 있는데 거기다 대고 딜도 쌔게 해달라는건 진짜 배불러 터진거 아니냐?? 물론 레벨링 효율이 병신이 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쿼터마스터 사라지고 오픈파이어 생기면서 4초 홀딩시간에 잔여시간 없이 모든딜 다 쏟을 수 있는데? 이게 진짜 사기라고 생각히본적은 없는거?

진짜 무슨 말을 하기전에 한번 되돌아 보고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음.

솔직히 밸패전부터 우리가 생각해온 너프폭이 있고 거기에 비해 너프가 덜된거 인정하는 부분인데 여기서 뭐 이건 좀 심하지 않냐? 이런건 좀 아님

물론 쿼터마스터 삭제의 경우엔 구조 하나를 삭제하는거라 플레이스타일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왈가왈부 하는건 이해한다만.

솔직히 EMP는 이제야 설치형 홀딩기로써 제위치를 찾은거라고 생각함.

딜을 요구할거면 홀딩이랑 딜이랑 바꿔줘 가 나와야지 무턱대고 딜만 요구하는건 징징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글이 길어져서 읽기 불편했겠지만 요약하자면
1.EMP는 너프 후의 모습이 정상적인 설치홀딩기의 모습이라는 것
2.캐릭터의 개편을 요구 하고 싶으면 정확하게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지 캐릭터의 이해를 가지고 요구할 것.
3. 모든 캐릭터가 동등한 티어에서 서로 불편한거 없이 플레이 했으면 좋겠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