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여) 통합
나태인간 | 날짜 : 2017-08-10 01:38 | 조회 : 438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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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로제가 왜 위기 인가?일단 캐릭터의 차별성과 컨쉡이 망가졌어요. 초창기 여,남 거너 두명 모두 이성직업 초기에 나왔기 때문에 직업이 상당히 비슷한축에 있던 직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로들 비교를 하며 싸우는게 종특이던 직업이 바로 거너 직업군 클래스 였습니다. 당연히 네오플은 이부분에서 큰 고심이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2차각성을 할때 두 직업의 차이점을 넣을려는 시도를 했고 그나마 분단이 잘된 여, 남 거너중 하나가 바로 "로제", "레이븐" 직업류 이기도 했지요.(프레이아, 커먼더도 이런류.)
로제는 블디 시절 데페와 비슷한 스타일 자체를 벗어 던지고 "건카타" 액션으로 완전히 정착하게 됩니다. 각성 이펙트도 건블레이드로 완전히 정착이 되었구요. 그 상징성이 바로 "체인 파우더" 이자... 레이븐 유저가 부러워 했던 기술중 하나였고 레이븐을 하다보면 로제의 특유의 유틸성으로 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두 직업이... 레이븐은 로제한테 그 특유의 유틸성 부분에서 부러움을 표현했고.. 로제는 레이븐의 기본적으로 높은 퍼댐과 깡댐을 부러워 했었지요. 이게 직업의 차이와 차별성이기도 했었으며...
레이븐은 스타일리쉬는 체술+사격기로 연계되는 구조이고 "버프 지속시간"이 있으며... 공, 이속이 늘어나는 스타일의 캔슬 시스템. 로제의 체인글린트는 스킬간 캔슬이 가능하여 레이븐보다 더욱 다양한 캔슬을 보여주는 스타일.. 대신 지속적으로 캔슬 해야 하는 약간 힘든 구조.
둘의 캔슬 스타일 자체도 차별을줘 서로의 개성을 부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지금 이번 패치로 어떠 하신지 알겁니다.
여담으로 저는 레이븐도 로제랑 같이 오래 키워왔습니다. 그래서 레이븐에 대해서도 상당히 알고 있는데 일단 레이븐이 "체인글린트"의 특유의 시스템이 필요는 했습니다. dps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캐릭이었고 긴 채널링 자체를 개선할만한 뭔가가 레이븐에게 필요로 했죠. 그래서 가끔 로제로 플레이를 하다보면 "로제의 장점과 레이븐의 장점의 캔슬 시스템이 합쳐줬으면 좋겠다." 생각하곤 했고.. 그게 이번에 개선될 "스타일리쉬" 시스템이죠.
로제는 지속적으로 캔슬을 해야하는 조작도의 번거로움을 해소 시키고... 레이븐은 긴 채널링을 해결할만한 선택에서 이번 스타일리쉬는 서로간의 차별점을 잃겠지만 모두가 필요로 했던 패치였어요. 문제는 뭐였냐면 이 스타일리쉬를 로제의 장점, 레이븐의 장점을 통합하는건 좋은데.. 로제를 잘 모르는 유저들이 많고 그나마 레이븐 유저분들이 많을터니 설명하면 레이븐이 이번 스타일리쉬 패치로 10퍼센트 스증이 증발한건 다들 아실겁니다.... 사실 뼈아픈 부분 이죠 스증10퍼는 적은것이 아니에요. 또한 레이븐은 여기에서 강리가 "리볼버 강화" 라는 스킬 통합 되면서 상당한 앞댐을 잃은것도 있긴 합니다.
문제는 로제는... 노달계 기준으로 대략 30퍼센트 정도의 스타일리쉬 보다 높은 데미지 증가률을 보여준 스킬인데.. 이건 로제가 스타일리쉬 보다 운용부분이 힘든 기술이라 높게 측정되었던 스킬이었습니다.. 결국 로제는 상당한 데미지 증가률을 레이븐 10퍼센트 스증치 이상으로 잃게 됩니다.
다만 여기까지는 그래도 지금 통합된 스타일리쉬는 캐릭터의 편의성을 크게 늘려줘서 참을수가 있었어요 로제 입장에는요.
문제는 레이븐과 로제의 차별점으로 구분 시키던 "체인 파우더"를 삭제 하고 거기에 수많은 스증들이 전부 증발하면서 어디 딴 스킬에 대체되지도 않고 "그냥 삭제" 라서 로제는 상당한 유틸과 자기의 개성이자 차별점을 잃고... 상당한 딜을 할수 있는 능력 자체도 잃게 됩니다.
레이븐으로 따지면 갑자기 오래전 부터 데페의 상징성인 난사가 갑자기 딜이 팍 하향 당해서. 데페의 상징이자.. 오래전 부터 딜 사이클인 난사가 죽었던 그사건 처럼 말입니다.
레이븐과 다를봐 없는 이동사격, 건호크... 레이븐이 로제에게 부러워 했던 그 유틸상당수 부분이 갑자기 사라지고 그안에 있던 사격기들 스증 수치들이 전부 사라져 로제는 딜의 상당수를 잃게되 지금으로썬 도저히 레이븐을 따라갈수 없는 위치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건 레이븐도 동시에 키운 내가 판단을 하는 거에요. 진짜 지금으로써는 로제는 절대 레이븐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상당한 딜 지분을 잃고 자신의 레이븐과 다른 특별한 유틸 부분을 잃었기 때문에... 이제는 레이븐과 스타일이 다를봐 없는 캐릭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죠; 베일드컷의 스증 능력도 잃어 버리고 다른걸로 대체되면서 1레벨 찍은 체술이 베일드컷 발동 능력으로 상당히 괜찮았던 기본기 능력들도 떨어져 버렸고.. 여기에 베일드컷이 발동되던 "블러드 카니발" 조차 딜력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레이븐으로 따지면 1각패 죽표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 온거에요.
여기에 2각기 블러드앤체인 스킬은 원래 상대를 잡아내고 빵~~ 하고 쏘는 스킬이라 일반적으로는 카운터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방법이 있다면 보스가 무적기 기술을 쓸때 타이밍을 잘맞춰 사격을 하여 막타를 맞추는 방법외엔 불가능 하죠.
이러한 부분이 존재 했기 때문인지 네오플은 로제 한테 "킬포인트 크증댐 20퍼센트" 수치를 준듯 합니다만... 문제는 이 능력 자체도 상실을 해버렸고 크증댐이 삭제 되었으니까요.. 여기에서 원래 로제의 크증댐으로 딜을 내던 방식 자체도 망가져 버렸습니다 킬포인트 던지고 바로 건호크 사격기 우겨넣던 그 방식이 상당한 딜이 떨어지게 된거죠.
결국 로제는 상당한 능력이 지금 너무 잃어버렸고 자신의 레이븐과 다른 차별성이자 개성인 상징성 까지 잃어 버리면서... 지금 로제 유저가 분노하는건 별수 없습니다.
이게 최선인지는 네오플 회사 한다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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