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여) 통합
설화ㆍ | 날짜 : 2013-06-12 23:26 | 조회 : 830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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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피드백]수정되어야 할 스킬들?아직 27일 패치 전까지 패치 한번은 더 할 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써봅니다. 일단 이번에 좀 건드려진 캐논볼에 대해서인데요 지금 퍼섭 캐논볼 구조는 좀 이상하게 바꼈는데 풀차지에 관통 옵션을 추가한 대신에 날아가는 거리를 감소시켰습니다. 일부러인것 같지만.. 아무튼 이렇게 됨으로서 바뀐게 뭐냐면 날아가는 궤적이 이전엔 일직선이었다면 지금은 그림같이 이렇숩니다. 몹이 궤적 중간에 있으면 직선으로 발사해도 구체가 밑으로 대각선으로 내려가서 터집니다. 헤드샷하고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헤드샷도 앞에 키작은 몹 있으면 밑으로 쏘거든요. 이 때문에 발사하는 거리를 잘 봐야 하는데요. 이건 때에 따라 유용할 때도 있는데 불리할 때가 더 많을 듯 합니다. 충레도 그렇지만 몹이 내쪽으로 넘어지는건 썩 좋지는 않지요. 지금 관통을 줬기 때문에 기본거리가 줄어들고, TP를 찍어야 이전만큼의 거리가 나옵니다. 거리랑 데미지 문제 때문에 캐논볼을 써먹으려면 TP는 줘야됩니다! 안주면 영.. 못써요. 근데 지금 캐논볼이 데미지 수치는 영 별로죠.. TP를 안찍을시 3197%, 5개를 찍어야 4796% 입니다. 얼핏 보면 높아보이죠.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완전 시궁창입니다. 이건 이 스킬이 범용성이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한데요, 애초에 런처라는 캐릭이 기본적으로 퍼+고뎀, 고뎀캐라는 걸 감안해 보면 안찍는게 당연히 각이 나오죠. 스킬이 버려지는데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범용성이 안좋기 때문에 버려지는 거에요. 퍼+고뎀으로 바꾸기만 해도 데미지 부분은 어느정도 확보가 될 것이라고 봐요. 혹시 캐논볼을 어떻게 고쳐야 겠다 하는 의견이 있으면 리플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캐논볼 이야기는 위에 쭉 썼고 맨날 주장했는데 안들어먹은 스팅어/랜서가 있죠. 탄수제한 완전하게 없애고, 타격미사일 수좀 손봐달라 하고 몇번은 말했는데 싹,..안들어줬죠. 다음 패치에 제발 좀 건드려주길 기대합니다. 아니면 미사일 배열 자체를 바꿔버려서 집탄이 용이하게 하는 방법도 있겟죠. 그리고 에션은 내일 다시 몸통판정이 돌아옵니다. 이건 워째 맨날 생길때마다 없어지고 생기고를 반복하네요. 근데 에션은 저번에 지적했다시피 느린 발동속도랑 레이저 끊김 문제도 있고 다단히트나 경직 문제도 아직 있지요. 몸통판정 돌아온다고 끝나는 스킬이 아닙니다. 이건 원래 있던건데 맨날 버그로 없어졌다 생겼다 하는거구요. 3레벨에 장막추가는 퍼섭 툴팁에는 있는데 패치내역엔 없습니다. 뭐 있으면 좋지만서도.. 버그나 안생겼으면 하네요. 그외에 스킬의 후딜문제도 이제 좀 생각해봐야 하구요. 다른 직업들마냥 후딜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시달리는 요인은 아니라지만 이번이 편의성 개선에 중점이 되어있는데 이번 기회에 안고쳐지면 영원히 못고치겠죠. 일단 지금 후딜쩌는게 충레, 양자, 스팅어/랜서, ex스팅어/랜서, 익스트루더 가 대표적이죠. 다 해주면 물론 좋겠다만 몇몇 스킬은 좀 후딜같은걸 조절해줬으면 하네요. 제가 이번 패치에서 고무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은 스킬 선택의 다양성이 크게 늘어났단 겁니다. 이전엔 거의 획일화된 스킬트리였죠. 이제 어느 정도 선택의 길이 열린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다들 캐논볼 무시하는데 네 무시해도 됩니다. 근데 지금 그레네이더 살아난거 보면 캐논볼도 적당히 고치면 충분히 좋은 기술이 될 것 같아요.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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