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여) 통합
설화ㆍ | 날짜 : 2013-01-27 03:38 | 조회 : 860 / 추천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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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스킬트리에 관해
스킬트리에는 정석이 없다고 늘 말하죠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말입니다. 저 말을 어떻게 적용해볼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찍다보면 한 스킬은 최대로 올려보는게 좋지요. 특히나 달계의 경우에는 더하고요. 물론 스킬이 달인의 계약으로 2~3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몹의 생사 여부가 차이나면 당연히 달계치까지 올리는게 낫겠죠. 하지만 몹이 안죽는다면? 그때부터 스킬의 로테이션이 중요해집니다. 런처같은 경우는 지속딜 중화기가 섞여있어서 스킬의 쿨타임을 돌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고던을 가게 되면 스킬을 전부 쏟아부을 때 쿨이 돌아가는 경우가 간혹 있지요. 특히 달계위주의 유저면 달계로 스킬을 몰빵할 때 공격기가 한개 더 줄어들게 됩니다. 이 때는 스킬을 달계로 전부 올리기보다 조금씩 빼서 다른 스킬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가령 진빌마를 간다고 치면 달계로 무큐기 - 엔션, 익스, 양자, 랜서, ex랜서, 부스터 - 를 올인하면 기본기는 딱 두개밖에 못찍죠. 여기서 올린 무큐기에서 스포를 조금씩 빼오면 기본기 하나를 더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스펙이 무큐기를 돌려서 몹이 죽는다! 하면 할 필요 없구요. 이 기본기 하나가 더 추가되고 아니고는 클리어타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줍니다. 그럼 스킬을 어떻게 빼야할까? 이는 자기가 도는 던전에서 스킬을 얼마나 쓸 지에 따라 다릅니다. 가령 엔션을 보죠. 엔션은 진고던에선 많아야 두번, 경우에 따라선 한번밖에 쓰지 않습니다. 과연 이 스킬에 sp를 전부 올인할 필요가 있을까요? 런처는 중화기다루기 패시브로 중화기가 전부 +1렙이 됩니다. 엔션의 진가는 9렙에서 나오기 때문에 9렙까지만 맞춰도 실제 효율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여기서 스포 200이 확보가 됩니다. 그 다음에 눈여겨볼 거는 부스터지요. 부스터는 마스터를 하면 뎀딜도 좋고 빙결시간도 늘어나지만 부스터 자체 쿨도 길고 쭉 뽑을 일은 적습니다. 여기서 또 스포를 조절할 수도 있구요. 위에서 언급한 건 몇가지 예지만, 그 외에 다른 것들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스킬트리를 짬에 있어서 꼭 마스터 레벨까지 올려야 하는지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단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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