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퍼섭 후기 및 문제점

** 변경사항 **

1. 전폭쿨 변경 및 전폭계수 감소

: 쿨짧아진건 체감이 꽤 되긴 합니다만 (주로 스패로우 전폭할때)

계수 까인거도 체감이 큽니다.

밑에서도 얘기하겠지만 스증이 30%나 생겼는데 전폭계수가 대폭 까여서 전폭이 메인인 스킬은 대부분 딜증가량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패치하고도 쌤쌤이면 사실상 너프라고 봐도 되겠지요.

2. 바이퍼/바이퍼제로 너프

: 퍼뎀은 거하게 너프를 먹었지만 증추달리고 스증달리고 해서 기존과 큰차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상향안되도 아쉬울게 없는 스킬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3. 게일포스 딜 상향

: 사실상 이번 패치의 최대 수혜스킬로.. 그렇게 원하던 슈아가 달렸고 스증추가와 자체 퍼뎀 상향으로 상당히 쎄졌습니다.

근데 게일을 꺼려하는게 기존에도 딜문제는 아니었어서 좀 그러네요. (공격 중지가 생겨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4. 프리스비

: G에서 아예 빠지는바람에 1각 스위칭을 못받습니다..

설치형으로 독립되어서 그래도 쓸만하지 않겠냐는분들 있는데.. 설치형을 떠나서 그냥 딜자체가 약해요.

구조자체는 지금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서 딜 대폭상향이 필요합니다..

5. 1각 2각

: 2각의 경우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것보단 스증이 여기저기서 붙어서 실제딜은 깎이지는 않았습니다만, 30%이상 상향 못받는게 너프인 시점에선 너프라고 봐야겠죠.

1각은 딜이 약간 상향되긴 했지만 구조개편이 전~~~혀 안이뤄졌습니다.

심지어 지속적으로 개편받아온 2각도 마지막 자폭때 딜레이가 살짝 줄었는데 말이죠. 딜이 문제였던 스킬이 아닌만큼 이번에 꼭 고쳐내야합니다.. 캐스팅 없애주는게 그렇게 힘들답니까?

6. 2각패 쿨감 및 기타 등등

: 카모플라쥬는 여전히 쓸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2각패에 쿨감달린건 워낙 쿨압박이 심한 캐릭이라 그나마 괜찮다고 봅니다..

트랜스포메이션에 스증이 30%가량 붙었는데.. 왜 G시리즈는 빠져있는건지 모르겠네요. G시리즈는 명속이 아니랍니까? G시리즈 소모SP를 줄여서 다른 무큐기들을 운용하기 좋게 할게 아닌이상 G시리즈도 포함되야하는게 필수입니다.

** 추가 스킬 **

1. 공격 중지

: 뭐 이제라도 줘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옵티는 어차피 공격 중지 필요한 스킬이 몇없어서 큰 체감은 없습니다.

참고로 변경된 프리스비도 중지가 적용됩니다.

2. 솔라 모듈 시스템 (스패로우 죽창버전)

: 스킬 자체 모양은 좀 찌질해보이긴해도 나름 고심한 흔적은 보입니다만.. 순딜버전이란 이유로 딜이 엄청난 폐기물급입니다.

어느정도 딜이냐면 스패로우 깔고 전폭 2번한게 1.5배쯤 쎄요. 말이 순딜버전이지 그렇게 빨리 쏘는것도 아닙니다. 지금 시점에선 전혀 쓸 가치가 없는 스킬입니다. 딜 3배쯤 상향되야 써볼만할거같습니다.

3. G 마그네틱

G라는 이름을 달고있지만 실제론 코로나고 마그네틱 자체는 별개의 스킬입니다.

딜은 코로나 몇발 쏘는것보다 약하므로 포기하시면 되고, 쿨이 8초로 짧고 홀딩기능 자체는 괜찮습니다. 쿨에 비해서 홀딩 시간이 짧지는 않아요. 오히려 쿨감세팅하면 이걸로만 홀딩유지 될거같음

이 스킬의 문제점은 바로 잘 쓰고있던 G를 강제로 코로나로 바꿔야 써진다는점입니다.

즉, 기존에 G를 뭘돌리고 있건 이걸 쓰면 코로나로 바뀝니다.

스킬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만 유틸기가 왜 주력딜링기의 딜흐름을 끊어야 사용할수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이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아직 없네요.

** 후기 **

사실상 개선된건 슈아달리고 깡딜만 겁나쎄진 게일포스랑 전폭쿨 말고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신규스킬들의 딜상태가 핵폐기물급이라 평가고 뭐고 의미가없네요.

홀딩기는 성능자체는 쓸만한데 대체 어디서 처음 말이 나온건지 모를 뜬금없는 스킬을 왜넣었는지 의문입니다.

옵티유저들이 원하던건 홀딩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딜탐 단축과 딜스킬의 추가였을텐데요. 그부분에서는 개선된게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바뀐 스패로우마저 기존 스패로우의 반의 반도 못따라가는 허접스킬인 마당이니 메카닉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열악한지 볼수있네요.

일단 본섭올때 수정된 사례가 많았으니 열심히 피드백 넣는게 답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