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무큐기에 조금 변화를 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써든+@보단 완탈쪽으로 템셋팅 많이들 하시는것 같던데요

완탈로 넘어감에 따라서 기본기보단 묵혀뒀던 무큐기들 사용하게 되실텐데

쓰시다보면서 조금 불편한 부분 몇가지 있으실겁니다.

제가 완탈하고 9개월간 사용해본 무큐기 사용 도중 가장 불편한 두가지랑 개선사항 적어보려고 합니다.

양자폭탄의 경우

- 타겟팅 지역을 지정할때 원하는지역에 이미 조준을 마쳤음에도 폭탄이 바로 투하되지 않는 점.

남는 시간동안 멍때릴 바에

저는 이게 스킬키나 공격버튼 추가입력시 즉시 투하 방식으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깔아두기로 쓰라고 준 무큐기임으로 이런식으로 변화를 주면 사용하는데 정말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컨트롤에 의해 딜타임 조절의 여지도 좀 주는김에요.

일반 랜서의 경우

- 미사일이 분리되고 몹에 닿아도 바로 폭발하지 않는 점.

굉장히 어색하지 않으십니까(..) 

랜서도 양자랑 마찬가지로 데미지가 박히기까지

손가락만 빨고있어야 되는 시간이 일정시간 존재합니다.

어차피 남런 랜서와 동일한 기술도 아닌데 차라리 지면에 닿아야 터지는게 아닌

낙하 도중 타겟에 닿게되면 바로 폭발하게 바꿔줬으면 싶습니다.

폭발 이펙트야 원래 기둥형 폭발도 아니라서 작은 원형 폭발 이펙트로 바꾸는것도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아마 써보신분들 대다수는 공감하실겁니다.

실은 이 모두 큰 틀에서 보자면 선후딜 개편안에 속하는 것이겠지요.

외에도 1각이나 익스 패시브 등 고쳐져야 할 점은 많지만

제가 쓰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낀 두가지 적어봤습니다.

말해봤자 빠른 시일이나 쉬이 개편되리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없는것보단 낫다는 생각하에 몇 자 적어봅니다.

아라드의 모든 스톰미미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