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지인 2명이랑 레이드 파티를 짜보려는데 각좀 잡아주세요..

지인 A :넨마 - 카이칭호 포함 스위칭 150%이상 극카이 가능 + 딜세팅 12/8마미바+광채9셋 or 신빛6+오라셋 가능

저 - 얼불보/수속강210/만마크/독공2050 +감전셋팅 유탄미미(본캐)

      성물포함 22참철+오라셋팅(서녘+앱필+악그+하트넥+말밥) - 부캐

지인 B - 체 2850/정2550 양쪽 다 가능 크루(본캐)

             - 이기+홍염6+거형3/선구9+괴충꼬리 스위칭 올라운드 마도(부캐)

제가 1.13 전역이고, 그동안 휴가를 자주 나오면서 레이드는 최대한 꾸준이 돌았는데, 이때까지는

제 유탄미미+지인 B의 마도로 다리화산 / 제 참철쳐+지인 홀리(체홀셋팅)으로 다리감부 or 격전잡부 요래갔네요.

제가 군복무중이라 접속이 불규칙하다보니 고정팟은 꿈도 못꾸고, 저나 지인이나 다 던창인생 10년에 컨스펙 무난해서 공팟 캐리하는데는 지장없었습니다.(오늘도 저지 연연다다연다...)

그런데 지금 지인A가 한동안 접었다가, 간만에 복귀하는데 주로 키우던 캐릭이 스커랑 넨마였습니다.

스커는 무기도 없고, 랜턴핵+정마목에 죽무6셋밖에 없어서 업적보상을 받아도 셋팅이 지난해 레이드 입문이 험난하고,

넨마는 개편되면서 독공150% 강려크한 버프와, 활숨 캐속증가가 유탄투척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넨가로 인한 안정성이 매우 커서 마도+넨마+제 유탄미미 3명이서 일톤 돌아보니 체감 조합은 굳이었네요.

내친김에 오늘 레이드도 데려가려고 했는데, 공팟소울에게 홀딩은 기대하기 힘들고, 다리/화산을 가는 입장에서 홀딩이 확실하지 않으면 헬게이트가 불보듯 뻔해서 넨마는 버리고 저랑 마도 둘이서 갔습니다.

대신 홀리+참철쳐로 공팟지원할때 체력 2850홀리의 압력으로 버프넨마+참철+크루 준수하니 물딜 1명만 꽂아달라고 공장한테 졸라서, 10디엔드 크로셋팅 로그님 한분 원딜체제로 다리+감부를 갔습니다. 버닝뽕도 있어서인지 터트리는데는 아무 지장 없더군요.

그러면 그냥 된거 아니냐고들 하실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전역 후에는 고정공팟을 구하려하고. 넨마 딜셋팅을 보완할수록 지금 넨마 딜링 능력이 무시못할 수준인데 물딜조합에 어거지로 끼우는것보다는 시너지가 괜찮은 스핏과 함께 가고싶습니다. 스커도 투자시켜서 체홀+참철쳐의 메인딜러로 활용하고 싶구요.

다만 이경우 

1. 마도를 파티에서 제외하고, 소울이 전문 홀딩수준으로 홀딩을 해주거나,

2. 소울을 포기하고 지인 마도가 홀딩을 해줌. 브레멘의 부재로 인한 딜로스는 넨마+마도의 버프+보조화력으로 해결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네요. 1번은 사실 한껏 몸값이 오를대로 오른 소울들한테 바라기 힘든게 현실이라.. 문제는 넨마가 주는 1.5배+@(캐속) 의 버프가 브레멘의 방깎을 어느정도라도 따라잡을수 있으려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