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오늘 스핏게 왜이러죠?

컴퓨터 리셋으로 글 쓰던 내용이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오늘 오전에 스핏게시판을 둘러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몇몇 글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암울했던 시기부터 발키리를 해와서 현재 강해지고 유저분들이 많아진 발키리를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글을 적다가 모두 날아가버려서 다시 생각하고 적으려니 좀 힘드네요..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탄은 극 스위칭으로 해서 짧은시간동안 극강의 효율을 뽑아낸다면

류탄은 지속적이고 넓은 범위로 안정적인 딜링을 유도해 편한 사냥을 하는 형식인건 아실텐데..




파송송 뭐시기는 탄버프 스핏에 대한 개념도 모르면서 얼불이 이기를 이겼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나 늘어놓고 있고







미마님은 저보다 탄으로는 더 강한 분들이 몇몇분 계실지 몰라도 류탄으로는 저 이길사람 없음 제가 최고임 하하하하 그러니까 제 논리가 맞음 같은 이분법적 표현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시고...(박초공님 저도 솔직히 이분 논리보고 이새X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세팅 본인이하면 30초 낼 수 있다는거에 반박해서 박초공님 글 올리신거 저인간 반박할때 지가 말했던건 생각 안하고 남이 템세팅 운운하할때 태클거는거 보고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분 글은 박제시켜놓고 태클하면서 유용하게 써먹어야지 안그래요?^^)
특히 글쓰신거 보니까 혹시나 나중에라도 누골 피통이 늘어났을때 탄보다 류탄이 더 빨라지면 류탄이 탄을 압살한다고 하실 분이시네요? 안그래요?^^





박초공님은 글을 잘 쓰시다가 갑자기 예시랍시고 닐스vs탄 예시로 압살이란 개념에 부가설명으로 왜 넣으신건지 알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열받은 상태라서 그런지 모르나 부먹vs찍먹하는 와중에 "머저리들아 진리는 볶먹이지! ㅉㅉ 탕수육 안먹은 티 내네"같은 해석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애초에 온갖 불편함의 종합기인 닐스가 아무리 쌔다고 해도 강해지는 길이 널리고 널린 상황에서 과연 그렇게까지 귀찮음과 리스크를 안고서 쓸려는 유저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탄vs류탄의 글에 애꿏은 물공 닐스를 넣으셔서 약간 기분이 상했습니다.)







타캐릭을 키우시는 유저분들이 이런 글들을 보시면 정말 배때지가 쳐부른 새끼들이 이젠 뭣도 모르고 지들끼리 쳐싸우네 나중에 하향당하고 나서야 정신차릴 새끼들 ㅉㅉㅉ라고 하실게 눈에 선합니다.

비교글이다 뭐다 하면서 같이 친절하게 진누딸이나 치면서 영상첨부 해주시는데(솔직히 개인의 의사 표현은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통제니 뭐니 그런거 신경안써요) 누골잡는 속도 조금 차이난다고 쟤 나보다 더쌤 빼애애애액! 하면서 까내리는거 보면 정말 웃겨 죽겠습니다. 강해지는 길이 없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이고 장단점도 있는것도 잘 아실 분들이 그러시니.. 더더욱 아쉽네요....(그렇게 니들끼리 까내리고 싶냐? 운좋게 템 좀 일찍 쳐먹었다고 대가리가  비셨나봐요^^ 네 좋은템 빨리 쳐드셔서 좋겠습니다 아주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실험으로 이게좋다 하면서 추천하면 뭐합니까?


실전에서 잘 써먹을 수 있어야 되는건데..

막말로 레이드에서 파티원들 팅기고 여러곳 터져봐.. 스위칭 하나하나 할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

마지막으로...

그리고 저는 싸울 생각이 없습니다.

혹시나 눈살 찌푸려지신 선량한 스핏게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는 무슨...



이 글은 제가 스핏게 돌아다니다가 기가차서 어금니 꽉 깨물고 억지로 순화하면서 쓴 글입니다.(제 본심을 알고 싶으시다면 조금만 생각하셔도 바로 해석이 되실겁니다.)

제가 적은 글에 태클걸고 싶으시면 걸으세요.

난 당신들 어처구니 개싸움 보고는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쓰는 글이니까



하지만 저같이 평소에 눈팅하시면서 조용히 지내시던 분들껜 정말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