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한동안 옵티머스 게시판을 눈팅한 프라임의 소감입니다

일단 저는 프라임 키우는 사람입니다만 그에 대해 선입견은 안가져줬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아무래도 같은 메카닉이고 남녀 둘다 밥값 하려면 바이퍼질 해야되는 상황이다보니 동질감 생겨서 종종 눈팅하러 왔었습니다

그런데 눈팅하면서 이상함을 느꼈던게 여기는 바이퍼를 옵티스킬로 취급을 안하더라구요
'바이퍼는 쌔지만 옵티는 약하다..' 말이 되는 소린가요?
'가열로는 쌔지만 마도는 약하다'라고 하면 납득하실겁니까?

또 몇몇 레이드에서 실제로 활약하고 있는 분들이 옵티할만하다 충분히 강하다라고 하면
'넌 템귀라서 그런거 아니냐 템귀면 약한게 어딨어'
글쎄..데블스세팅이 템귀세팅이라니? 전혀 납득 못하겠습니다
일단 크로니클로 6부위채우고 시작하고
처음엔 적당히 균차에 리버 쓰다가 나중에 오픈파이어+거형셋+쿨감에픽1부위 껴주면 최종아닙니까?
이게 딜러로서 '템귀'세팅인가요?
비교대상이 뭐죠? 그 날먹이라고 욕먹는 마도라도 딜러로 가려면 이정도 투자는 기본입니다만?
혹시 마퇴랑 비교하는건가요? 아예 마퇴는 12슈로리9셋으로 충분히 활약가능한게 사실입니다만 마퇴는 본인들조차 인정한 '오버밸런스'캐릭입니다

또 이런 말도 한번 본적 있습니다
'사실 괜찮은거 같지만 엘마의 경우를 봐라 일단 닥치고 징징하면 상향해준다'
흠..이건 차라리 이해라도 되는 행동입니다
누구나 자기캐릭이 강해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을테니끼요
그렇지만 옵티게시판은 이게 유난히 심한거 같고 눈살이 찌푸려질정도에요 적당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