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붐붐 런처에게 정마셋 효율이 괜찮을까요?

헬 러닝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에픽이 모이고는 있는데,
다른 분들처럼 몇 만장씩을 태우거나 한 것은 아니어서,
그래도 세트 하나가 완성 됐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는 붐붐 런처입니다.

오늘 헬을 돌다가 목걸이가 나와서 정마셋이 완성이 됐는데요.
현재의 세팅이 나을지, 아니면 정마셋을 끼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되서 질문을 남깁니다.

현재의 세팅은 이렇습니다.

어깨 : 골리앗 버드이터
상의 : 마폭 상의
벨트 : 마소 벨트
하의, 신발, 목걸이 : 새봄 3
보조장비, 팔찌, 반지 : 스쉘 3
마법석 : 뜨거운 기운의 마석
칭호 : 애프터 크리스마스

이렇게 끼고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 방어구 5 + 보장 1을 새3, 스3으로 바꾸고
악세사리 자리 세 피스에 정마셋을 넣을까 하는데 어떨까요?

정마셋이 추뎀, 증뎀에 스킬 초기화까지 있어서 좋아보이긴 한데,
런처가 굳이 스초까지 노릴 필요가 없다는 글을 제가 검색하면서 본 것 같기도 하고,
마폭 상의에 있는 증뎀과 겹쳐서 효과가 없는 것은 또 아닌가 싶어서요.
세트 효과에 추뎀과 물크, 모속강이 있어서 좋아보이긴 한데,
무기가 다른 게 아니라 붐붐이다보니 효율이 안 맞을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하게 말해서 감이 잘 오지 않아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남겨봅니다.

그 외의 에픽으로는 피의 맹약 상의, 피의 조약 부츠, 마나의 서약 하의가 있긴 한데,
중갑이긴 하지만 세트 효과 없이 단일로 쓰기에는 적합치 않은 것 같아서 보류해두었습니다.


제가 놓치거나 모르는 점이 있다면,
꼭 의견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