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빠캉 | 날짜 : 2015-01-31 15:18 | 조회 : 139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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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크로스모어 개편안
크로스모어의 현 문제점은 근접증뎀과 다단히트, 넉백이라는 옵션이 자아내는 딜로스에 있습니다.
먼저 다단히트로 인해 발생하는 딜로스는 - 근접에서 사용했지만 넉백으로 인해 뒤의 데미지가 근접 증뎀을 받지 못한다 - 근접증뎀을 포기하고 거리를 두고 사용했으나 넉백으로 인해 뒤의 타격이 맞지 않는다 이정도가 있겠는데요, 이건 크로스모어 강화를 찍을 때 마지막 타격에만 넉백이 있고 앞의 타격에는 경직만 있고 넉백이 없게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 근접증뎀입니다. 이건 파편이 퍼지는 것에 따라 가까이 있으면 더 많은 파편을 맞고, 멀리 있으면 그만큼 적은 파편을 맞기 때문에 데미지가 다르다는 컨셉을 반영한 듯 싶은데요. 문제는 원거리 딜러(...) 스핏이 근거리에 바짝 붙어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의 리스크가 커지죠. 안맞을걸 맞게되고 한대맞을걸 두대 세대 맞게되죠. 그러면 딜로스가 더 나기 마련이죠. 그런데 이 부분은 개편이 살짝 힘듭니다. 현상태를 유지한다면 위에 말한 문제점이 생기고. 그렇다고 근접증뎀을 삭제하고 최대 타격 데미지로 통일한다면 우리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스킬의 컨셉이 무너질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최대 데미지로 통일을 원하지만, 타협점을 찾아 보자면 '근접증뎀은 고수하되 최대 데미지가 나오는 거리를 늘려주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근접 증뎀이 예를들어 100px에서 0px까지 최대라면, 그 범위를 300px에서 0px까지로 만드는 거죠. 크로스모어 사거리의 절반에서부터 캐릭터까지의 거리에서 타격하면 최대 데미지를 뽑을 수 있게 말이죠. 이렇게 하면 근접 증뎀과 딜로스 모두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족) 사실 개별 파편마다 데미지를 책정하는 안을 생각해봤는데 그러면 근접 증뎀을 삭제해도 되는데, 이건 최대 타격 수가 생길 우려와 많은 파편으로 인해 렉이 유발될 것이고, 만들어놓은 도트를 다 하나하나 갈라야되는 네오플의 입장에서도 적절치 못한 안이라 생각되서 짤랐습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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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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