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Kacep | 날짜 : 2014-12-30 17:38 | 조회 : 620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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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골수 닐스쳐 한풀이
첨에 화닐나오기도 전에
강일 닐스보우건 들고 7제련해서 가슴두근두근 거리며 열심히 이계를 다니고 돈 모이는 족족 모순을 사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강일 닐스방어구에 차힘작도 했다. 그렇게 애정을 쏟아부은 내 케릭... 일톤? 끼워주지도 않아... 파티신청 40분동안 애타게 클릭클릭클릭.... 아 그래... 받아는 주더라 파티 들가서 "하이 감사감사 열심히할게요" 하니까 파장 세인트가 이러더라 "닐스쳐 첨봐서 신기해서 받아봄 ㅎㅎ" 벙.... 열심히 키운 내 새끼 희귀동물 보듯 하니 분통이 터짐...씁쓸했지 그래도 꾸역꾸역 일톤 들락날락 하면서 패턴을 익히고 "일톤 한 10번 가봤으니...레이드 시도 해볼까.." 해서 레이드 체널을 가 파티신청을 했지... 와.. 2시간동안 파티신청을 했고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어... 아무도 그래서 그때 한달정도 던파를 쉬었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날 친구가 자기 아는 분이 공대 만든다고... 너 끼워준다고 오라는거야 "아 x발 드디어 닐스쳐로 레이드를 가는구나" 기뻐서 단톡에 들어가니 들어가자마자 하는 말이 "철갑셋팅은 되시죠?" 이럼...으... 그래서 그때부터 그냥 철갑쳐 시작했다. 아필 한개사고 창고에 있던 불릿 6셋 끼고 공대 첫 출발 몇일 전 레이드 공팟에 파티신청을 넣어봤지... 와...받아주더라... 철갑칭호도 없고 해신하의도 없고 잊땅 보장도 없는데 받아줘. ㅎㅎ 무기도 노강인디.... 기쁘다고 해야되나...슬프다고 해야되나... 뭐 그래도 이렇게 계속 레이드 다니면서 언젠가 무한한 탐식 장비 다 갖추면 다시 닐스쳐로 돌아갈거야....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길게 쓴 이유는 게시판에 괴수 한분이 철갑쳐 모두를 까길래 어쩔 수 없이 철갑쳐 하는 사람도 있다..... 깔사람은 철갑쳐가 아니고 네오플 개놈들이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 나도 닐스쳐로 레이드 가고싶다... 언젠간 갈꺼야.. 이렇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즐거운 하루되세염 |
Kac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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