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Kei U | 날짜 : 2014-10-29 20:10 | 조회 : 269 / 추천 : 3 |
---|---|---|
[스핏파이어] 간단히 말해서 파서셋의 핵심은
내가 말하긴 했지만 네이팜이니 뭐니 전부 부수적인거고 제일 중요한 핵심은 1탄 돌릴수 있는 쿨감 달아달라는것. 가져간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 한다는 점.
일반적인 크로니클 '장비' 가 아닌 크로니클 '세트' 가 가지는 장점은 단순 뎀딜+가 아닌 스킬의 특성변경으로 인한 개성을 가지는데 있다고 본다. 프리미의 유탄 3투척, 베일드의 탄수 추가 소모없이 강해지는 버샷, 철갑의 크모 강화+ 장탄수를 추가 소모하지만 핵버샷등 단순한 류탄/냉탄/철갑 뎀증에 추가로 부여되는 이런 '개성'에 비하면 사실상 기존 파서가 가지는 '개성' 은 없다고 본다. 단순 강일작열의 강화판에 약간의 쿨감과 관통력을 더한 세트. 거기서 끝. (강화판이라고 하긴 사실 순퍼뎀도 강일작열에 밀림) 그래서 타셋과 달리 파서는 굳이 9셋을 맞출 필요가 없었다. 3셋+강일, 혹은 6셋+강일 쓰는 사람이 9셋 유저보다 많은 이유도 9셋이 가지는 개성, 혹은 장점이 단순 뎀딜을 이길수 없을 정도로 적었기 때문. 그나마 기존 파서 9셋의 개성, 혹은 9셋만의 장점이 무한 공사인데... 이건 굳이 파서 9셋이 아니라도 쿨감장비, 혹은 쿨감 에픽과 소모품으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 9셋 만의 장점이라 말하긴 부족 했던게 사실. 이런 '개성' 의 부족이 교복셋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네오플의 공지에 반하게 그래도 가장 대중적인 파이어 서포트 셋을 이번에 손대게 한 이유가 아닌가 한다. 파서가 가장 많이 쓰였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작열탄' 의 성능이 좋기 때문이지 파이어서포트 셋의 크로니클 옵션 자체는 베일드, 블릿에 비해서 확실히 후지다. 간단히 생각해서 베일드 옵에 냉탄 대신 작열, 혹은 블릿옵에 철갑대신 작열이 들어가면 3셋중에 제일 구린건 당연히 파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파서가 제일 많이 쓰이는건 말했다시피 작열탄이 좋아서이지 파서셋이 제일 좋아서가 아니다. 블릿이야 지금도 많이 쓰이는 세트지만 베일드가 적게 쓰이는 이유는 냉탄을 개편해야 할 부분이지 베일드 세트의 셋옵자체는 이미 최상급이다. 그런 파이어 서포트셋에 확실히 세트옵을 활용할 만한 파익 크기 증가, 2파익 비율증가는 분명 좋은 접근. 하지만 그 댓가로 가져간게 크다는게 문제. 냉탄 공증 가져가고 확실한 1탄 셋을 만들었으면 그 1탄만 굴릴만한 쿨감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쿨감세팅을 조정하겠다는 네오플의 공지가 겹쳐서 쿨감 소모품의 성능이 앞으로를 장담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합당한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은 당연한 대응이다. 그리고 기존 파서 9셋의 유일한 '개성' 이라고 말할만한 무한 공사도 현재의 초안대로라면 의미가 없어진다는게 문제. 공사가 무한 지속되면 뭐해? 작열쿨이 안따라와줘서 공사는 지속되도 쏠 탄이 없는데? 작열다 쏘고 나면 아직 작열 쿨은 반도 안돌아 있는데 그시간동안 뭘 쏠까? 공증 싹뺀 냉탄? 아니면 철갑? 은탄이라도 쏠까? 뭐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파이어 서포트 셋에 추가적인 작열 쿨감이 붙어야 한다는 것. 이게 없으면 참신한 작열탄 특성변경 초안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능은 기존 파서셋만도 못내게 된다는것. |
Kei U
0
21,580
프로필 숨기기
신고
19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