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레이륜 | 날짜 : 2014-04-29 15:17 | 조회 : 414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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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전장의 영웅이 문제인점
마도학자
상태이상 전장의 영웅 세스킬의 공통점은 '원하는 순간 원하는 게 나가지 않는다'라는 점이죠. 물론 앞의 두가지는 확률에 의존하고 전장의 영웅은 확률이 아닌 던전에 의존한다는 차이점을 제외하면 굉장히 비슷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어떤 게임에서건 유저들은 확률싸움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확률이 영향을 미친다면, 그 확률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며, 그건 결과적으로 굉장히 합리적인 방법이죠. 예컨대 두가지 무기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1. 10%의 확률로 160%추가데미지 2. 100%의 확률로 16% 추가데미지 의 두가지 무기가 있다고 가정해보자고요. 둘다 확률에 의한 기대값은 16% 추가데미지로 동일합니다. 그럼 유저들의 선택은 1번과 2번 둘다 반반씩 갈릴까요? 전혀 그럴리가 없죠. 유저들의 대다수는 2번의 100%확률 16%추가데미지를 선택할겁니다. 로또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전장의영웅역시 이와 같은 개념으로 볼수있습니다. 원하는 순간에 원하는 옵션이 켜지지 않는다는것은 심각한 페널티이자 디메리트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그런 종류의 스킬, 무기들은 대부분 사장되어왔습니다. 왜 네오플은 이전에 해왔던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요 |
레이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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