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마탄의사수~ | 날짜 : 2013-11-28 21:56 | 조회 : 332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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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사실 파서 얘기를 한참 썻지만 정작 제일 기대되고 해보고 싶은건...
역시나 머스켓 물공 스핏 (with 블릿 디스트로이어 셋) 입니다.
워낙 오래된 일이라 기억 하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과거 버샷은 커녕 보우건 마스터리, 머스켓 마스터리도 없고 모든 스핏이 자권을 드는게 당연시 될 때 (사격 개시 직후 였나요? 섬광 칼질 먹고 섬광신에서 내려온 직 후) 머스켓 스핏 공략글로 던파 양대 사이트 대문에도 걸려 보고.. 나름 머스켓 대중화에도 조금은 기여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나긴 F4의 터널에서 결국 자권으로 갈아타고.. 접었다 3년만에 복귀 후에 현재 보우건을 들고 있지만... 머스켓에는 (정확히는 다크스토커) 아직도 못잊은 첫사랑 처럼 뭔가 애틋한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닐스핏, 마인스핏등 머스펫 활용할 다른 트리가 없던건 아니지만 저는 그건 손에 안맞더군요. 사격시 머스켓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이게 머스켓 스핏의 핵심인데... 닐스 부르거나 지뢰 심는걸 메인으로 하는 스핏은 제가 생각한 머스펫 스핏이 아니었습니다. 머스켓으로 사격 하는걸 메인으로 삼고 싶은데 마공 세팅을 하자니 아무래도 자권/보건에 밀리고... 그런 머스켓을 드디어 다시 써볼만한 세팅이 나온거 같습니다. 현재 마공 세팅이지만 압타나 기타 세팅이야 뭐 한캐릭 더 키운다고 생각하면 그만이고.. 마공 작열탄의 난사와는 차별화된 버샷 한방의 묵직함 컨셉도 맘에 들고요. 다른거 다 제쳐 두고라도 머스켓으로 탄버프 위주의 스핏을 다시 해 볼수 있는 세팅이 생겼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저는 이번 개편 대만족입니다^^ 그나저나 노화가 왔는지 간간히 파익을 이용한 작열 버샷도 삑살 내는 제 손가락이 Y축 거의 전무한 철갑버샷에 적응을 할라는지 모르겠네요;;; |
~마탄의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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