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스핏파이어 크로니클 개편관련 총평 + 피드백 (서한비님, 체크메이트님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들어가기 전에 FGT에 힘써주신 서한비님, 체크메이트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스핏의 크로니클 개편의 전체적인 총평은 현재까지 공개된 어떤 직업보다도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트별로 컨셉도 명확하고 마공3, 물공 3의 밸런스도 좋고 성능도 뛰어난 편이라 꼭 1셋 뿐만 아니라 전부 맞춰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한 세트만 고집 하는 것보다 다양한 세팅을 해보는 재미도 있을 듯하고.. 파서3 + 강일작 교복 이후 정체된 거 같았던 스핏에 새로운 목표도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아무튼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만 딱 한가지 피드백이 있습니다.

 

파이어서포트 6셋의 파이어 익스플로전 1개 증가옵.. 이걸 추가 증뎀 10%로 바꿀 것으로 요청해 주실 수 없으신지요?

중간중간에 들은 얘기를 종합해 보면 네오플이 파서를 절대 1탄 특화가 아닌 2탄 컨셉으로 유지하려는 것도 알겠고

이런 옵을 유지하려는 ‘모종의 이유’ 가 있다는 것도 알겠습니다.

 

다만 현재 파익 1개 추가 생성옵은 구현되고 있지도 몇 달간 방치 해둔걸 하루아침에 고칠 수 있는지도 미지수 입니다.

또한 4개 파익은 현재도 1대1 상황에선 2개 밖에 터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치인 옵이라 생각 하고

다수의 일반몹 상대는 3파익으로도 처리가 매우 수월 합니다.

 

이렇게 고칠 경우 현재의 강일+파서3세팅 보다 복리 13퍼 강하며 만약 세트내 단리 적용이면 아직도 9%가 약합니다.

+10퍼 해도 자체 버샷옵이 없기 때문에 베일드의 냉탄 버샷, 블디의 철갑 버샷 에는 당연히 미치지 못하구요.

 

복리 적용 시 강일을 능가한다고 해도 이미 베일드나 사령의 암파셋등 특정 스킬 하나의 증뎀이 강일을 능가하는 셋이 없는 건 아닙니다.

‘모종의 이유’ 때문에 2탄이 불가결 하다 하나 블릿, 베일드 셋에 비하면 데미지 및 부가 효과가 너무 미약 합니다.

 

또한 철갑탄, 냉동탄은 각각 2셋트에 관련옵이 들어가는데 비해 작열탄은 6개의 크로니클 셋중 파이어 서포트 딱 1셋에 관련옵이 들어갑니다.

즉 작열위주의 마공스핏은 파서를 제외하면 선택지가 없습니다.

냉탄옵이 있건 없건 파서를 맞추는 스핏은 작열을 보고 맞추는 것이지 냉탄을 보고 맞추는 것이 아닐 겁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발사수 12발에 쿨 25퍼가 줄어든 작열 1탄을 돌리지 탄이 극도로 부족한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냉탄을 쓰지 않을 거구요.

 

20, 30, 40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빼는거 없이 무조건적 증뎀을 외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6셋의 파익 1개 증가옵은 현재 구현도 안되고 구현된다 해도 실용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6셋의 파익 1개 생성 옵 삭제 후 증뎀 10퍼를 제안만이라도 해 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다른 스핏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