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마탄의사수~ | 날짜 : 2013-11-22 18:32 | 조회 : 236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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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스핏 45 무큐기 관련 건의
모처럼 스핏게 활성화 되니까 괜히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저도 거의 눈팅만 하지만 오늘은 건설적인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서한비 님에게 한가지 추가 건의 드립니다. 사실 이번 FGT는 크로니클만 인줄 알고 생각해둔걸 말씀 안드렸는데 스킬 쪽도 본다고 하니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 (2차 각성 즈음 해서 건의 하려던 내용) 사실상 현재 스핏은 '닐스핏' 제외하고 남녀, 물마공 모두 45 무큐기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45 무큐기는 해당 캐릭터의 뎀딜의 핵심기술인데 스핏은 그게 없죠. 하지만 크로니클 세팅을 한 '닐스핏' 분들을 감안할때 닐스를 쉽게 건드릴 수도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작열이든, 마인이든 기본기로만 딜을 하고 있는 실정이죠. 이번에 45 무큐기든, 아니면 추후 2차 각성 액티브 기술이든 어떤거로든 간에. '탄버프를 활용하는 무큐기' 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마공스핏도, 물공 스핏도 둘 다 활용할 수 있죠. (물론 두 스핏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철갑탄 크로니클 적용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커멘더 이기 전에 제너럴이고, 제너럴이기 전에 스핏파이어 이며, 스핏파이어 이기 전에 거너 입니다. 무슨 소리냐면 스핏이 사격 개시 이후 물공 스핏이 추가 되면서 컨셉이 요상해 진건 다들 아실 겁니다. 물공인지, 마공인지, 고뎀인지, 퍼뎀인지...명확한 정체성이 없었죠. 커멘더고 제너럴이고 발키리고 전략가고 나발이기 전에 '스핏파이어' 입니다. 스핏은 탄버프 전문가 였죠. 그런데 지금 탄버프의 활용도 (데미지가 아닌 활용도) 는 레인져 한테도 밀리는 실정입니다. 레인져는 은탄이 데바리도 먹고 난사건 이사건 멀헤건 스커드건 '전부 탄버프가 적용' 되기 때문입니다. 정작 탄버프 전문가인 스핏파이어가 탄버프 활용할 무큐기가 한개도 없다는건 넌센스 입니다. 또한 스핏파이어는 스핏이기 이전에 '거너' 입니다. 이게 뭔 말장난이냐 하시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스핏도 사격기좀 생겨도 괜찮다' 라는 겁니다. 귀검사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순수 검술 전문 웨펀, 혈기 활용 버서커, 귀신 특화 소울, 파동 특화 아수라. 물론 순수 검술은 당연히 웨펀이 제일 많습니다. 검술 특화니까요. 하지만 버서커라고 맨날 손이랑 입에서 피만 뿜어내는거 아니고, 소울도 무당 마냥 맨날 기술이 귀신만 불러내는거 아니고, 아수라도 무조건 장님.. 아니 파동만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거 아닙니다. 버서커는 혈기를 활용한 검술, 소울은 귀신을 활용한 검술, 아술는 파동을 이용한 검술을 씁니다. 각각 개별 전직이기 전에 '귀검사' 니까요. 그런데 스핏은 사격 개시때 '사격, 체술' 컨셉이 레인져 컨셉이란 이유로 유일한 사격기술인 교차사격에 크로스모어가 덮혀지고 반동으로 손목이 나가야 정상인 '클레이모어를 손으로 들고 쏘는' 전략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길었던 F4의 시기가 있었죠. 스핏이 정상화된 지금 뭐 억한 심정 있는것도 아니고 보상 심리도 아닙니다. 이미 버스터 샷 추가로 스핏에게도 사격 기술이 허용 되었습니다. 스핏도 스핏이기 이전에 '거너' 입니다. 사격계열 무큐기 한두개 준다고 이상할거 없습니다. "탄버프 전문가인 스핏이 탄버프 활용하는 사격형식 무큐기가 하나는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편이 물공, 마공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크로니클로 강화한 탄버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라는 생각 입니다. 2차 개편즈음에서 올리려던 의견인데 이게 없으면 2차 개편에서 뭔기술을 어떻게 달아주던 간에 (버프기 제외) 자버프 없는 스핏에게 앵간한 퍼뎀기 고뎀기 줘 봤자, 마공스핏은 작열만 쓸거고, 물공스핏은 마인만 깔게 될겁니다. 스핏도 무큐기로 뎀딜좀 하고 싶습니다. |
~마탄의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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