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생각보다 편하게(?) 딥6토이3 맞추네요..

남메카를 만든지는 오래됐는데 (게볼 물공고뎀 시절부터 했으니...) 도중에 만렙 60일때 접었다가 최근에 뉴밸런스 하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계를 돌려는데 정말 고통스럽더군요 ㅡㅡ; 공팟은 스펙이 안되서 (고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죠) 절대 안 끼워줘서 결국 길드팟에 어찌저찌 괴수 3명 갈때 꼽사리 껴서 쩔받고...

어찌저찌 퀘스트 깨고 하다보니 토이3은 겨우겨우 맞췄습니다. 3차 이계 쩔도 좀 받고 해서 나머지 부위는 균차 껴입고...

도중에 퀘로 딥 한파츠 끼고 나니 갑자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크게 마음먹고 클레압 사고, 운이 좋아서 끼고 있던 11 무카레프 마력회심B를 술마시고 눈딱감고 질렀더니 13이 떠 주시길래 칼레까지 돌려서 마력회심 S도 띄웠습니다.

그 후부터는 공팟도 슬슬 껴주기 시작하고, 마일리지질+모은 차조로 딥3 토이3 만들고 나서 야 신난다! 하던 도중에 작정 이벤트가 시작되더니 3차크로 상자를 주길래 딥임 완장도 받고 -_-;

딥4토3, 모자란 부위는 신발이랑 암릿인데 현재 차조 380개 있어서 둘 중 아무거나 살 수 있고 이번 시월애 이벤트로 나머지 한 부위 받으면 졸업이네요...

또 어찌어찌 적절하게 악세 3개가 올 딥임이라서.. 상의가 토이인게 걸리긴 하는데 이정도면 큰차이도 안 날테고 해서 이번에 맞추고 나면 한동안 이계는 접어야겠네요.

이계셋 맞추기 쉬워졌다 쉬워졌다 하던데 진짜 생각보다 많이 쉬워진것 같아요...

이제 적절하게 무큐기 상향만 좀 되면 더 바랄 게 없을텐데 말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