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실레스틴 | 날짜 : 2020-04-23 11:23 | 조회 : 1355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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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진 레인저 피드백 개선안 (1차 수정)
안녕하세요, 4월22일 퍼섭에 진 레인저가 추가되고 여러모로 개선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피드백 개선안을 쓰게 되었습니다. 레이븐은 이전부터 대부분의 스킬이 가진 좁은 타점과 건호크의 긴 히트시간으로 인한 딜 누수의 리스크를 높은 스킬 딜량으로 메꾼다는 느낌이 강한 캐릭이었고, 그게 레이븐의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의 경쟁력이었습니다. Ⅰ.건호크 그런데, 그 딜의 가장 큰 주축인 건호크가 딜은 오히려 내딛는 한걸음 패시브가 빠지니 하향에, 편의성 상향도 전무한데 맞추기는 여전히 어려워서 그 경쟁력이 매우 희미해 졌습니다. 단적인 예로 이제 건호크 탈리스만의 쿨타임 대비 딜량이 난사 탈리스만의 쿨타임 대비 딜량과도 별 차이가 안 나고, 데들리 탈리스만이 바짝 추격하는 상황입니다. Ⅱ.진각성기 더구나 안그래도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풀 채널링인 레인저가 6초가 넘는 긴 채널링의 진 각성기를 받았음에도, 진 각성기 계수까지 제일 채널링 짧은 진 메카닉보다도 낮은 남거너 꼴찌입니다.계수가 낮으면 채널링이라도 좀 짧게 해주시던지, 걸맞는 계수로 올려주시던지 해야 하는데 말이죠.
Ⅲ.분석
건호크의 계수가 높으니 의도적으로 진각성 업데이트에서 건호크를 누락시키고 진각성기 계수도 낮게 책정해서 다른 직업들과 딜을 평준화 시키려고 한 것 같은데, 이러면 다른 진각 퓨딜이랑 딜은 비슷할 지언정 범위 좁고 리스크 큰 것은 개선이 안 돼서 경쟁력이 하나도 없어집니다.빗나가기 쉬운 스킬이지만 맞추면 높은 딜을 내는게 레인저의 경쟁력이었는데, 이대로 나오면 당장이야 컨텐츠 쉽고 진각캐라고 좋은 취급 받겠지만 나중 가면 제가 공대장이라도다른 진각캐랑 딜은 비슷한데 타점 좁고 건호크 빗나갈 리스크만 큰 함정요소로 또 이시스 때처럼 기피직업 될게 뻔히 보입니다.
Ⅳ.개선방향
진각성기 계수와 건호크 계수를 낮춰서 다른캐릭이랑 딜을 평준화 시킬거면 1. 평타보다 좁은 Y축의 패스트드로우 2. 밥 먹듯이 빗나가는 건호크 3. 오히려 방해되는 넉백 판정 + 중구난방 타점의 2차 각성기 4. 입력 가능 시간이 짧아서 방향전환 하면서 쓰다 보면 5타까지 못 쓰는 경우가 허다한 멀티헤드샷 위와 같은 리스크도 낮춰서 평준화를 시켜야 합니다. 리스크는 제대로 건드리지도 않으면서 딜만 다른캐릭이랑 평준화시키면 레인저의 경쟁력은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범위 늘리고 리스크 낮추는 개선을 해주시던지, 리스크가 있는 만큼 건호크나 진각성기 계수를 더 올려주던지 둘 중 하나는 해주셔야 이시스 때처럼 걸러지지 않을만한 경쟁력이 생깁니다.
Ⅴ.신규 패시브의 문제
이번에 추가된아웃스탠딩 패시브로 변경되는 트리플 탭에도 문제가 있습니다.블러드샷 부스터를 사용하면 원래 트리플탭의 총알에도 출혈 판정이 있었지만, 아웃스탠딩 패시브 습득 후엔 후려치기에만 출혈판정이 생겨서 안그래도 블러드샷 부스터를 활용하기 까다롭던 남레인저가 더더욱 쓰기 불편해 졌습니다. 이건 버그라고 보여지는데 본서버에 올 때는 수정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종전에는 후려치기에 딜지분이 10퍼센트 뿐이라 원거리에서도 마음 놓고 쓸 수 있었는데, 아웃스탠딩 습득 후엔 후려치기가 딜지분을 35퍼센트나 차지하는 바람에 제 딜을 내려면 가까이 가서 써야 하는게 반강제 되었고, 때문에 홀딩을 원치 않을 때도 후려치기에 홀딩이 걸리는 불편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원거리에서도 딜링용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후려치기 딜지분을 원래대로 10퍼센트로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Ⅵ.결론
단순히 절대적인 딜 수치만 가지고 타캐릭과 평준화시키기 보다는, 레인저 자체가 가진 좁은 범위와 리스크를 감안해서 이 캐릭터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범위와 리스크를 개선해 주시던지, 건호크나 진각성기 딜량을 좀 더 올려주시던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각성기의 경우 연출에 속도감이 없고 안그래도 풀채널링 캐릭이 진각마저 채널링이 너무 길다는 의견이 많으니 채널링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타점이 좁고 리스크가 큰데 딜이 비슷하다면 레인저는 무조건 걸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수한 믿고 거르는 레인저의 역사를 또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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