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본섭 터져서 해본 퍼섭후기

물딜맨이라 물딜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머스켓/보우건 둘다 윈윈하는 방법은 제 머리론 도저히..

 

1. 클레이모어

- 발목지뢰

2. 교차사격

- 선딜도 선딜인데 모션에 어색한느낌을 받음. 뒤에 2명이 판쵸벗고 나와서 쏘고 판쵸 쓰고 들어가면서 경례 까지 박고가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가니 조잡한느낌?

 

게다가 선딜이 생기니  장군이 팔들고 부하들 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고 어색하게 느껴짐. 개인적으로 부하들 들어가는 모션시간을 좀 늘리고 본체는 안쏘는 설치형으로 이동중에도 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싶음.

 

3. 이터널 버스터(95제)

- 개인적으로 이번 3각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킬(원귀 호탕한거 빼면) y축이야

 일렬종대로 빽빽하게 서있으니 말할것도 없고

 x축마저 화면 한칸 반정도 차지할정도로 넓고 끝단에 걸쳐도 딜이 다박히는거 보니

옛날 블랙x즈 시절에 격었던 고통은 이제 생각나지도 않음 딜도 준수.

 

분대장나리 웃는거 불호가 대다수인거 같은데 

나중되면 또 매력있어지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생김

. 정들기 전에 본섭 넘어오기전 빨리 떼놓고 와야함.

 

4. 황야의 폭풍(100제)

-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조금 아쉬움. 

진각컨셉이 특수부대 데리고 직접 전장에 뛰어든 지휘관이라

 3각 쓰면 전장의 느낌을 내려 하는거 같던데 아직까진 그냥 사격장 수준.

 조금만 더 타격감을 추가하면 좋을거같음.

 딜은 100 + 2 기준으로 3노바. 스핏한테 3각기는 죽창기 준거보니 

계수낮은 스킬들 쿨돌려가며 지딜 넣고 3각으로 폭딜 챙기라는 느낌이 듬.

 

록온 시스템 있는데 20초 같이 짧은 딜메타의 경우 굳이 맞추려고

 1-2초 버리는거보다 그시간에 교차사격이라도 한번 더 쓰는게 낫고 

대충 화면 안에만 들어오면 다 맞춰줌. 대신 록온 못맞추면 시각적 효과가 확 떨어짐...

 

5. 결론

이번 3각에서 솔직히 가장 만족한건 컨셉입니다

. 같은 직업군에 레인져,런쳐가 있다보니 스핏이 레인져+런쳐 짬뽕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3각이후로 확실히 스핏만의 길을 찾은거같네요.

 

지금 3각 커맨더 계수 = 프레이야 라는 말이 많던데 

구조 좋은건 맞고 3각기 나름 좋게 받았으니 더도 말고 주력기 10퍼정도 추가 상향이랑

 록온 반응성 개편, 교차사격 개선정도 받아내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발목지뢰는...애초에 보스,네임드용으로 나온거같고 자동추적이 좀 커서 

개선보다는 나중에 짤딜메타에서 재조명 받지 않을까싶네요.

 

+ 피스톨카빈 탈리스만에 블랙로즈 2명 복붙이라 너무하다고 생각했는데

 3각나오고 1각 안쓰니 볼일 없는 블랙로즈 잠깐이나마 보게해주는 강정호의 큰그림..

 

 

3줄요약

1. 발목지뢰, 호탕한 웃음

2. 스핏스킬이라곤 믿기지 않는 95,100제

3. 10퍼 추가상향, 록온 반응성, 교차사격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