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탈크메카시절 돌아가보고싶다

딜 잘나오냐 마냐
파밍구조 좋냐 마냐
밸런스 좋냐 마냐
크증추 독오 미적용

그런거를 다 떠나서

단순히
세팅 다양성있어서 재미있었는데

12구동부 사서 안톤 돌리다가
맨날 소환사랑 함포쳐하고
오파먹고 닉 오파차뽑았다 닉변도 했을만큼 기뻤고

크로니클에서 에픽둘둘로 넘어가면서
코어픽 부족하면 강완체 불꽃너울 음산상의로 대체했고

탈크 코어픽인 플드랍 섭마벨 먹으려고 헬 미친듯이 돌리고도 안나와서 ㅂㄷㅂㄷ대면서 섭마벨로 닉변하고

당시 올극딜세팅이랑 극쿨감세팅으로 나누어져있어서
택상의, 어깨 불꽃너울쓰냐
시지숄, 마폭쓰냐
로 갈렸고

악세는 거형 vs 마테카+영추(혹은 쿠르지프)+속강반지

이때 코어픽없이 애매하게 탈크하면 옆글 혹은 다운그레이드라
탈크 잘됐는지 체크하는 방법으로
일톤 크레이브 딜타임안에 잡는지 못잡는지로 체크했고

탈크 성공한 메카는 4팟으로 배정되서 다리가는 영예를 누리고

나중에 85제 옵션 개편하면서
스펠번이랑 불마상의가 고정픽으로 자리잡고

크증추 적용되면서
로봇들 아포 2중첩 사라지고

이때가 세팅 하는 재미
분석하는 재미
에픽하나하나 뜰때마다 "이 에픽쓰면 딜 더 좋아지려나"하고 계산하는 재미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