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3월 / 4월 밸런스패치 온도차

[3월 밸런스패치 대상자 20초 계수]

 

어센션 670대

우럭 660대 

프레이야 650대

검제 640대(648만) - 광검 기준

커맨더 620대

암제 610~620대

이단 610대 

다크랜서 610대

 

[4월 밸런스패치 대상자 20초 계수]

 

카이저 680대

빙결사 650대

버서커 620대

레이븐 620대

배메 600~610대

엘마 600대

패황 580대

히트맨 580대

마도 580대

트슈 580대

뱀파 570~580대

팔라딘 550대

 

온도차이가 보이시나요?

 

3월 밸런스패치 대상 퓨어 딜러들은 기본 650~670대에 안착하였고 지속딜이 아주 뛰어나다거나 쿨타임 면에서의 이점이 있는 경우에만 비교적 조금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시너지 딜러들은 기본적으로 전부 600을 넘긴 했습니다. 세 직업 모두 유틸리티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각 직업별로도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600은 거진 다 넘긴 상태예요.

 

4월 밸런스패치 대상 퓨어 딜러들은 카이저 680대, 빙결사 650대를 제외하면 580~620대로 3월에 비해 처참합니다. 카이저의 680대는 운용난이도를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며, 빙결사의 650대는 기본기 위주의 사이클을 돌려서 나왔던데 기본기 사이클을 빡빡하게 돌린것 치곤 약간 낮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그 밑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꽤 심각한 직업군들이 많이 몰렸는데 구조는 제대로 개선해주지도 않고 상향폭까지 심각하게 낮습니다. 

 

지속딜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남의 스킬까지 가져와서 어거지로 넣는 버서커는 왜 카이저보다 한참 밑인지 이해가 가지 않고 패황은 카이저랑 온도차이가 왜 저정도로 심각하게 나나요? 17~18%면 천공 11강-> 흑천 12강급 차이인데요.

 

레이븐, 엘마, 배메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조개선 거의 없을거면 계수라도 넉넉히 줘야지 왜 저렇게 애매하게 계수를 책정했을까요?

 

비록 아직까지 본서버에 넘어오진 않아서 반등의 여지가 충분하긴 하지만 3월 퍼스트서버와 비교해도 온도차가 꽤 있는 편입니다.

 

시너지 딜러들도 600을 넘는 직업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신나간 쿨타임+공이속 버프X+홀딩스킬 X+애매한 구조에 할줄 아는건 딜밖에 없는 히트맨은 기본기 4개 3사이클씩 12번 박아도 600도 못넘기고 그 밑 직업들은 유틸리티는 히트맨보다 뛰어나다지만 구조적 문제를 껴안고도 계수 책정이 많이 짠 편입니다. 특히 팔라딘은 아무리 유틸리티가 있다지만 좀 심하게 낮구요.

 

3월에 받은 직업군들 솔직히 4월 직업군들에 비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던건 공감합니다.

 

그리고 3월에 받은 직업군들이 과하게 받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상향 "평준화"라면 적절하게 어느 선에서는 평준화가 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지금의 온도차를 본다면 전혀 평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를 갖고있거나 지속딜이 거의 없다시피한 직업군들이 패치를 받고도 딜까지 한참 밀리는 상황이예요.

 

4월 10일에 본서버 적용안이 올라오게 되는데 그때는 합리적인 "평준화"가 될 수 있도록 잘 조정해서 넘어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