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억년에서 계절갈아타고 암이 나았습니다.(소감)

저번에 억년만 2개나와서 억년을 올렸었다가 1,2각 제외 9증핀드에 딜에 밀려 스위칭하면서 썼었습니다.

심지어 일반스킬쿨일땐 대격변까지 착용하면서 알뜰살뜰하게 했었는데...

얼마전에 정가했던 만유부위중 하나를 드랍으로 줍게되어 사실상 5정가 계절풀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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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속의 증가
  - 컴퓨터 성능은 상당히 상옵인데 알 수 없는 프레임드랍으로 건호크를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좀 더 안정적으로 캐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계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기도 한 것인데 차후에 '바이라바셋 -> 영광셋' 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 발생할 공이속 7% 감소를 고려했습니다.

 

* 지속화력 증가
  - 제가 1각(스커드 제노사이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사격방향을 반대로 하려다가 갑자기 왠 스킬로 끊겨서 끊어질 때도 있고, 세번째는 공중에서 돌면서 쏴서 스타일리쉬로 뭘 하지도 못하고 [...] 그래서 그런가 저는 45제 이하의 기술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쪽은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해당 스킬의 레벨증가뿐만이 아니라 패시브 (죽표, 스타일리쉬, 헤드샷연마, 강화리볼버) 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 스킬데미지도 보장이 되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사실 총합딜도 억년,오광과 비교하더라도 차이가 나긴하나 싶긴합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던담에서 3초테이 기준으로 일단 저 같은경우 총합딜은 계절이 높게 나옵니다. 추가로 저레벨의 기술의 경우 포함이 안되는데 헤드샷의 비율도 어느정도 고려되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 와 대격스위칭 안해도 된다

 - 핀드나 억년쓸땐 스킬쿨일때마다 대격을 꼈습니다만, 바꾸고 난 뒤론 헤드샷의 비율이 상당해져 굳이 대격을 안끼더라도 비슷하거나 약간 이상의 지속딜이 보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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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금을 들여 바꿨는데 제 입장에선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마 오광을 갔더라면 '아 좀 세졌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말텐데 계절은 '싱난다!' 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