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아니 누가 또 타직업 언급했나요.

지금 글보면 패황,레이븐,마신등 

타직업 얘기가 많이나오는데

 

같은 남런유저로서 제발 타직업비교는 좀 하지마세요.

왜냐하면 밸런스를 보고 판단하는 기준은 계수만이 전부가 되지 않아요

 

딜구조, 계수 , 풀히트여부 , 카운터여부.딜회전속도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계수가 책정되는거구요.

단지 계수가 높다고 해서 그 케릭터가 강함의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그리고 타 케릭터 비교질하고 싸워봤자 던파 오래하신분이라면 

옛 홍염6시절 마도학자, 두꺼비 쿠노 , 엘마등등 마지막에 어떤 최후를 맞이 했는진 

잘 아실테구요.

 

지금 게시판 분위기가 개판이듯이 한번 타직업언급하는순간 

밸런스패치때마다 따라와서 끈질기게 물고 넘어질겁니다.

왜냐면 던파 밸패자체가 타 직업에겐 피해의식과 박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업이니까요.

딱 적당한 패치 받더라도 '왜 내 케릭은 안해주고 저 케릭은 해주는데 저 케릭은 저정도 

받고도 징징하네' 이런 생각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은게 던파입니다.

이런분들 얽혀봤자 피해 입고 피곤해지는건 우리밖에 없어요. 

 

지금은 타직업을 언급하기보다 당장 필요한걸 

요구하고 문제있는 스킬에 대한 개선안을 제출해야 하는 시기라 봅니다.

 

남런처의 현재 문제점을 진단하자면

 딜구조의 부분은 본섭 패치후로 많이 완화됬고

딜 회전속도도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상시 집포라 할 수 있을정도로요.

다만 구조적인건 새틀라이트빔의 너무 긴 딜링시간으로 인한 누수문제, 

스팅어sw 미사일과 화염장판 딜 이중구도로 인한 누수문제

정도가 남았구요.

 

딜적인 문제론 일부 계수가 부족한 무큐기(SW,양자,스팅어)까지 소폭 상향요구하는게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가능하다면 홀딩판정인 익스트루더또한 소폭 상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