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청염명안 | 날짜 : 2018-06-13 17:04 | 조회 : 1141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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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깔아두기의 이점' 이라는 전제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믹 웨이브(일명 시추기)
▲ 새틀라이트 빔
양자는 남런만 쓸수있는게 아니고 차라리 계수준수한 단타기가 훨씬 나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깔아두기의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주목해야 할 것은 스킬 딜이 다 박히는 데 걸리는 '시간' 입니다. 시추기는 마지막 폭발에 딜이 몰려있는 주제에 조준부터 마지막 폭발까지 5초 남짓한 시간이 걸리고, 저런 딜누수가 높을수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계수는 처참합니다.
새틀은 8.8초동안 몹이 곱게 맞아줘야지만 계수표대로의 74만퍼뎀이 다들어간다는 맹점을 빼놓고 이야기하는것은 아닐까요? 이번 범위 개선으로 몹이 날뛸경우의 누수량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가 되나, 긴 지속시간에 의한 마수의 패턴 시프트 시 무적, 안톤과 루크에서의 풀히트가 현실적으로 힘든 등의 하이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남런 오래해보셨으면 새틀 풀히트 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시추기가 딜박는게 얼마나 오래걸리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조준후 캐릭터가 바로 이동이 가능한 설치형 스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스킬의 구조 자체가 설치형이라는 것에 대한 충분한 '패널티'라고 저는 생각하네요.
또 현재 남런처가 지향하는 이상적 딜레이 개선은 거의 모든 스킬이 딜박는것이 빠른 직업군들처럼 메타에 맞게 딜을 넣을때는 빠르게 넣고, 피할 때는 피하고 플레이 측면에서 손해를 보지 않는 그런 구조적 개선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스킬을 즉시 시전하고 바로 다음 행동으로 이행이 가능한 구조를 목표하기 앞서, 과연 설치형 이라는 단어의 언급이 필요할지, 그것이 정말 남런의 이점인지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밸패시즌만 되면 꼭 이얘기가 나오거든요
시추기랑 새틀 달랑 두개가지고 남런을 설치형캐릭으로 만들어서 상향안에 브레이크 걸지 말아달라 이겁니다. 시추기는 개선을 받아 마땅한 스킬이고 새틀은 지금도 충분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이에요. 언급될 이유가 없습니다
설치형이 정말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들은 대놓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두 직업 정도가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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