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 ★ 런처의 구조적 개편을 요구합니다. ★

 

 

 

 

 

 

런처는 홀딩된 적에겐 그나마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홀딩이 없거나 홀딩에 실패했을경우 

 

스킬을 적중시키기 위한 능력이 너무나도 떨어집니다 

 

그 이유를 집어보자면 

 

 

 

  하나는 대부분의 스킬이 차지 / 시간차 공격으로 공격판정이 늦게 나온다는점 

 

  둘은 스킬간의 타점이 제멋대로이며 총신 안쪽 판정이 전무한점 

 

  셋은 선,후딜이 길며 스킬과 스킬간의 연계성이 희미한점 

 

  넷은 대부분의 스킬이 y축범위가 매우 협소한점 

 

  다섯은 슈퍼아머가 익스트루더,캐넌볼,집포 캐스팅 외엔 전무한점 

 

  여섯은 이기무기 장착시 듀얼트리거 효과로 화속성이 강제로 부여되며 

           대부분의 스킬이 빙결을 녹여버리는 점

 

  일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다시피한 저지력과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한점 

 

 

 

결론적으로 홀딩이 없는 상황을 전제조차 하지 않은 구조로 점철되어있다고 볼 수 있어요 

 

가장 큰 특징인 긴 사거리는 게임 구조상 해는 없지만 득도 없으며 

 

런처가 쓸데없이 사거리만 긴거지 오히려 공격범위는 넓지 않은편에 속해요 

 

슈아,무적판정에 이리저리 날뛰면서 순간이동하는 몹들에게 차지,시간차 공격등의 

 

기괴한 구조의 스킬들을 넣기란 너무나 난해하죠 

 

말뚝에다 딜넣는거야 못하는캐릭이 없지만  

 

내가 피하거나 버틸 수단이 있는것도 아니고 스킬을 누르면 바로바로 타격되는것도 아닌데

 

한발 맞춰도 다음발을 맞추기위한 저지력도, 연계성도 없으니까요 

 

이건 캐릭터가 캐릭터로서 자립하기위한 능력이 미비한거라고 봐요 

 

원거리 딜러라는 정체성이 없다시피한 게임이니 

 

"원거리"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중화기"에 초점을 맞춰줬으면 좋겠어요

 

딜링능력도 문제지만 편의성과 캐릭터 구조 자체도 좀 손봐야 해요

 

집중포화는 절대 런처의 구조적 결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스핏파이어처럼 스킬 구조자체를 뜯어고쳐야 해결될 문제에요 이건 

 

 

 

딜링 퍼텐셜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지만 

 

우선 이 캐릭의 구조가 애자같다는건 가슴펴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런처유저들이 공감하고 절절하게 느끼는 사안입니다  

 

 

 

 

이 글은 남런처 입장에서 쓰인 글이지만 일부분 여런처와 공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