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6/14일자 퍼섭패치까지 보고 난 레인져 피드백입니다.

퍼섭결과.

막 해보고 체감이 오는건 멀헤가 좋아졌다는게 가장 와 닫습니다. 
나머지는 상향이란 느낌이 안오구요.
얼멀헤는 오히려 하향이고.

나머지 스킬들은 뭔가 상향시켜주긴 했는데 사실 안줘도 별 상관 없는 것들이니 말입니다.
퍼니셔 충격파는 어따 쓰라는건지 아직.. 띄우는 높이도 낮아서 어디다 응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고..
체술쓸때 슈아가 절실했던적은 없잖아요.
스커드 발동시에나, 난사, 얼멀헤 발동시 캔슬이라던지, 얼멀헤 막타시 캔슬,
건호크 사용중이나, 이동사격 중에 쳐맞고 캔슬 등등.. 무큐기들의 유리대포에 비하면 말이죠.

패스티스트건이나 리벤져, 건가드. 이것들은 뭐 티도 안나는 거고.
백스텝 해드샷은 0.09초 무적을 어따 쓸까요. 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 건가드-리벤져 통합

마스터 레벨은 약 10렙정도로.

건가드는 캔슬해서 사용 가능.
건가드 중 연속해서 리벤저 사용가능으로 변경. (건가드중 Z 누르면 리벤저 사용)
물론 피격시에도 여전히 사용가능.
두 스킬이 통합되기 때문에 리벤져 써버리면 당연히 건가드는 쿨돌기 때문에 못씀

리벤저는 스턴을 삭제하고 띄우기로 변경.
여레인저의 경우 블리딩을 걸며, 강제적인 경직을 주며 자신에게 끌어오는거로 변경.

스킬레벨증가시 건가드의 피해감소량 증가,
리벤저의 띄우는힘(남), 경직시간(여) 증가.

특정레벨마다 부과효과 추가

2레벨시 건가드 지속시간 증가,
4레벨시 리벤저중 피격데미지 감소, 리벤저 이후 3초간 다음 난사 발수 3발 증가(남), 크리티컬 확률 20% 증가(여)
6레벨시 건가드 성공시 쿨타임 2.5초 감소. or 스킬을 캔슬하고 건가드 사용가능
8레벨시 리벤저 범위증가, 무조건 크리티컬히트, 리벤저 이후 1초동안 슈퍼아머 유지
10레벨시 건가드의 근접공격방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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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건가드나 리벤저나 아무도 마스터하는 사람도 없는 비주류 스킬인데다가
이정도는 해줘야 써먹는 스킬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퍼섭대로 넘어오면 리벤져는 또 1찍고 버리는 스킬이 될게 뻔하고
건가드는 취향에 따라 1개 찍던지 버리던지 하겠죠.

건가드에서 리벤져를 발동할수 있게 하는건, 얻어맞지 않으면 못쓰는 리벤져라,
액티브 스킬이란 느낌이 안나기 때문에 직접 발동할수 있게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리벤져를 상향해줬는데 고렙던젼으로 갈수록 띄우거나 넘어뜨리는 놈들이 많아져서
발동을 한판에 한번 할까 말까 수준이니 뭔가 상향 해줘도체감이 전혀 안오는게 문제이기 때문이죠. 

2. 패스티스트건

1레벨 마스터로 변경 패스티스트건 사용후 다음 체술 스킬의 데미지 증가 10%. 5초후 버프사라짐.
or
퍼섭내용 그대로 갈경우 패스티스트건 쿨타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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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섭내용을 보면 아무리 봐도 '스포 딸리는 분들을 위한 1렙으로도 유용한 스킬이에요'
라고 어필하려는거 같은데, 퍼섭내용 그대로 간다고 해도 어차피 쿨타임 때문에
갑갑한 스킬이라 버리게 될 공산이 크죠.
쿨타임을 그대로 놔둘거면 아예 확실히 상향을 해서 1찍게 만들던가..

전 리볼버 마스터리를 주는거보다는 각각 체술과 사격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줘서 데미지를 올려주는식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스타일리쉬에 붙은 체술->사격 고리는 있는데 사격->체술 고리가 없어서 패스티스트건이 그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에어스핀이나 고각도 슬라이딩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는놈들이라..

끽해봐야 쿨타임 감소밖에 당장 생각 안나네요.

뭐 나머지는  아래의 새벽의함성님이 워낙 정리를 잘해주셔서..
나중에 생각나면 계속 적어보죠

전달되면 알아서 칼질이 되던 차용을 하던 하겠죠.
가만있는거보단 훨 나으니까요.

 

 

 

1. 지속적인 캐릭터 밸런스 조정
저번 공지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6월은 거너와 프리스트의 개편이고, 나머지 직업군은 7월에 진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던 이벤트성의 캐릭터 밸런싱이 아닌 지속적인 캐릭터 밸런스 조정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캐릭터 간 격차가 벌어진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질타에 공감하며, 앞으로는 이번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스킬을 상향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특정 캐릭터의 특정 스킬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면, 그 캐릭터는 지나치게 단순해지고, 그에 따라 플레이도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저희들이 의도하는 바가 전혀 아니고, 던파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 쓰이지 않는 스킬들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판정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데미지가 나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스킬들을 개편하고 다듬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간의 밸런스만큼이나 스킬 간의 밸런스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밸런스 조정도 스킬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6/14일 개발실 밸런스팀의 이야기중에서 발췌

믿습니다..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job5&num=275503&page=1
-새벽의함성님이 올리신 사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