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데스페라도 3.6~3.8억 세팅. (Nomak 님)

완전 새로 시작하시면 자세히 써 드리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우선 서버는 개인적으로 카인 추천드립니다.

저도 프레이/디레에서 뿔뿔이 키우다가 5.5라는 거금을 내고 카인으로 이사를 해왔는데

'돈 값 한다' 고 생각할 정도로 서버간 인원수 차이가 상당합니다.

추후 이계를 돌거나 이계를 돌거나 이계를 돌때 두고두고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3.6억~3.8억이라고 하셨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맞춰야 할 것을
 
무기,  방어구,  아바타,  악세서리&특수장비,  크리쳐,  마법부여 정도로 잡겠습니다.



아바타 - 극화 이벤압. 2천이면 넉넉히 사실 수 있습니다.

아바타 옵션은 머리, 모자 - 캐스팅 속도, 목가슴, 얼굴 -공격속도 상의 - 데스바이리볼버, 하의 - HP MAX

허리 - 회피, 신발 -힘or이속, 피부 - 물리피해감소

엠블렘은 머리, 모자-힘, 얼굴, 목가슴 - 공속, 상의,하의 - 물리크리티컬, 허리,신발 - 이속or적중 정도로

맞추시면 무난합니다.


방어구 - 이계를 필히 도셔야 합니다. 돌지 않으시겠다면 상당한 패널티를 감수하셔야합니다.

완력/팔콘 2옵으로 70정도까지 버티시다가 노말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균열을 모으신 후

셋템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균열은 신이계용으로 건호크/이사 와 일반던전용으론 붉푸 난사 정도가 좋으며

붉 건호크 1셋,  붉 난사 1셋정도를 모으신 후 균열이 나올때마다 2부여를 도전해주시면 됩니다.

셋템의 경우 데바리 스위칭을 위한 스탠다드 프로시저 6셋(이하 스탠) 을 기본으로 하되 최종세팅은

프리사이스 파이어(이하 프사) 9셋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투자 유저의 경우 인장 영추 에픽법석 같은 고가의, 구할수도 없는 템을 두르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프사 9셋의 경우 2부위(무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부위)를 제외하면 따로 템을 맞출 필요가  없다보니

가격대비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무기를 기본으로 비워두시고 반지나 마법석 목걸이 등에서 한부위정도가 빌때까지 도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9셋이라는 게 얼마가 걸릴지 모르는 작업이라 길게는 1년이상을 잡아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스탠or언터 6셋을 목표로 세팅하시는 경우 악세서리/특수장비 부분을 좀 더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악세서리/특수장비 - 프사 9셋을 목표로 하느냐 아니면 스탠or언터 6셋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있으면 굉장히 좋고, 편한 것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암릿 - 원하는 셋템(셋템을 끼기 전이라면 균열) 목걸이 - 억눌린 비명의 목걸이, 반지 - 할기의 본링

보조장비 - 모토로의 흑색장갑, 마법석 - (원하는 속성) ~의 눈물 or ~의 형상석

통상적으로 방어구 5셋과 암릿을 포함한 6셋을 황금부위라 하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아이템을

세팅하는 경우가 효율이 좋습니다.

프사9셋을 맞추신다면 무기와 할기또는 무기&속강석을 제외하고 끼게 되어 상당수는 버려질 수도 있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프사9셋 꿀부위는 정말 머나먼 미래고 그 전까지 오랜 시간이 기다리는만큼

맞추두시면 좋은 장비들입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매겨보자면... 비목 - 1~200만원 안팎. 단 34일간의 꾸준한 노가다가 필요.

할기의 본링 - 5~6천만골드

모토로의 흑색장갑 - 약 800만골드

~의 눈물/~의 형상석 - 1500~2000만골드


 크리쳐/칭호 - 크리쳐는 sd남거너를 기본으로, 추가적으로 누렁이 정도가 무난합니다.

왠만한 던전에서는 sd남거너를 쓰시되 신이계같은 다소 까다로운 던전에서는 패턴숙지가 될 때까지는

누렁이를 이용하여 스킬캔슬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광룡전에 친절하게 마법진까지 써주니

슈아없이 딜을 넣는 것이숙달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칭호는.. 몽롱같은 좋은 칭호는 이미 값이 너무 비싸져서 현재로써 가성비를 고려하자면 역시 모범생이 되겠네요.

그리고..스위칭용으로 사용하실 전직의 서 - 데바리 2 칭호도 반드시 구입하셔야 합니다.

누렁이, sd 남거너 약 100만골드, 6000만골드

모범생 칭호 약 1500만골드, 전직의 서 데바리 약 3천만골드


마법부여 - 마법부여는 일단 진고던 카드를 제외하고 최상급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크로니클 셋템 정도를 제외하면(무기제외)  마법부여 하기가 아깝습니다. 세팅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좀 더 저렴한 마법부여를 하시면 됩니다. ex. 수왕 움타라, 마그네우스, 로싴` etc..

마법부여 옆에 써 놓은 돈은 당장 들어가는 돈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무기 - 무삼바니(큐계 or 마봉 자체속성 사용시) 1500만 골드 or 지그하르트 2500만골드 or 젊은 스카사 2천만골드,
 
숄더 - 물크 4% 케인카드 약 100만골드, 벨트 신발 - 황룡의 홍옥 보주 약 90만 골드 ,

상의 하의 - 검은 비늘 무삼바니 약 1500만골드

목걸이 암릿 반지 - 바실리스크 or 냉룡 스카사 카드 약 1200만골드 or 약 1000만골드

속성작이 된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혹시 큐브의 계약을 사용하시게 된다면 물공 15의 이득을 얻으실 수 있고

만약 큐계를 사용하지 않거나 끊기게 되더라도 큰 피해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역시 가격이

조금 비싸지요.


번외로.. 속성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로써는 명속과 수속정도가 가장 패널티 없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마법부여 카드에 명/수를 적시한 이유도 왠만하면 이 두 속성 중 하나를 고르시길 해서 ㅎㅎ;;

명속의 경우 신이계에서 효율이 좋은 것이 장점이고, 수속의 경우 패널티가 적습니다.



(수왕 움타라, 황룡의 홍옥보주, 로시or마그네우스 마법부여 정도를 기준으로..)

마법부여에 5백만골드 정도를 책정하면  총2.2억 정도가 드네요.

나머지는 오롯이 무기를 사는데 쓰셔야한 다는 말이 되기도 하지요.

신이계를 고려하면 14대강선 아브. 정도가 무난해 보이고, 진고던을 생각하신다면 

(저렴한 매물을 구하게 된다는 가정하에) 15콜트정도도 구할 수 있는데

14대강선 정도는 예산이 딱 맞겠지만 15콜트를 생각하신다면 아마 위 예산에서 몇몇부분의 구입을

뒤로 미루셔야 할 겁니다.

14대강선 아브의 경우 1.5억 정도.. 15콜트는 2억정도가 급매물로 보이네요.


템세팅 요약

무기 : 14대강선 리볼버 (아머브레이크 옵션) : 약 1.5억 (예상) or 15콜트 더블액션 : 약 2억

방어구 : 크로니클 1,2부여 or 크로니클 셋템: 따로 돈이 들지는 않음.

악세서리 : 목걸이 - 비목 약 200만골드&시간, 반지 - 할기의 본링 약 5~6천만골드

보조장비 : 모토로의 흑색장갑 약 800만골드 마법석 : 플로레의 형상석 : 약 2천만골드

크리쳐/칭호 : 누렁이, sd 남거너 약 100만골드, 6000만골드, 모범생 칭호 1500만골드, 전직의  서 데바리 3천만골드


* 카인서버 경매장 기준 가격으로 참고하였으며 서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변동할 수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Nomak 님 질문에 대한 답변' 이라는 제목으로 작성했겠지만

어지간한 고투자가 아닌이상 무기와 아바타정도만 바꾸면 통용되는 세팅이라 제목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Nomak님(의 친구분)을 비롯해 초보 데스페라도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