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물공스핏- C4개선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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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스핏파이어는 Lv 71.
시작한 계기는 부케 절탑서 항아리를 까서 나오게 된 화닐을 옮겨줌으로서
65짜리 스핏파이어를 11강 라오스건을 들고 71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육성은 먼 옛날 "섬광신"시절 보우건을 들고 키우기 시작했구요.
미흡하게나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올리는 개선안입니다.
캐릭터 레벨도 그다지 높은편은 아니고,  장비도 그다지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거너 4인방, 귀검 4인방, 여법 4인방 등 캐릭칸이 가득하도록 여러종류를 육성해본바
이것 저것 비교되고 플레이시 불편한점이나 스킬들의 장단점이 어느정도 파악되어
본 개선안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선 요구 사항은 대부분 스킬의 데미지 적용 방식이나 스킬 사용 방식등
구조 자체에 관한 것이 많으며
데미지나 구체적인 수치같은 경우 함부러 언급할 수 없거니와 하지 않겠습니다.
고랩까지 키워 보지도 않고 수치를 운운한다는 것은 불가하거니와
어디까지나 개인적이라고 봐도 좋을,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되어야 할 점에 관한 항목이니까요.
"무슨 스킬이 몇퍼센트의 데미지이다."라는 공식이나 데미지 수치같은것은 저도 잘 모릅니다.
어디까지나 체감에 의존한 사항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다른 스킬들에 대해서는 차차 올릴 예정이며, 우선은 C4에 대해서 찝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여러가지를 지적해주신 [안톤]장총맥스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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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이곳 저곳 댓글에서 언급했던 C4에 대한 개선사항입니다.

1.순딜이 요구되는 요즘 스타일에 뒤떨어지는, 매우 불편한 부착->폭발까지의 루트 개선

2.지속 시간이 다 되면 그냥 사라져버리지 않고 폭발하도록 변경(삭제)
[안톤]장총맥스님. 지적 감사드립니다.

3.스턱시에도 부착되도록 변경.
정도가 되겠네요.


1.부착->폭발까지의 루트 개선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C4의 부착 방식은 플라잉 C4와는 달리 전방의 몹에게 다가가 일일히 하나씩 부착하는 스타일입니다.
C4의 뎀딜 루트를 나누어 살펴보자면

부착-부착-부착-부착-부착-폭발

로 볼 수 있습니다.
상황을 살펴봅시다.
1대 다수일 경우 모두 부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해다니거나, 맞아가며 부착을 해야합니다.
슈아몹이나 광룡패턴이 만연한 요즈음, 한번이상 캔슬되지 않고서야 모두 부착하기 힘듭니다.
진:빌마에서 루가루들에게 붙이려 시도할 경우 진행상황이 매우 까다롭게 변할 수 있습니다.
다 붙이셨나요? 이제 폭발을 시키셔야죠.
그러나 이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몹과의 거리를 벌린 후,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어야 합니다.
캔슬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결국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부착X5->몹과의 거리를 벌려 폭발.

이라는 것인데, 데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이 순서가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또한 부착도중 캔슬될 위험도 큽니다. 거기다 부착시도중 스턱시 폭탄이 그냥 사라집니다!!.

이야기가 좀 엇나갔습니다만, 다시 돌아갑시다.

1대1 상황을 봅시다.
C4의 최대 갯수는 5개.
한명당 최대 부착 제한은 3개.
디버프는 최대 3개만 부착 가능하니 논외.
데미지는 3/5. 약 60퍼센트만 사용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머지 40퍼센트는 전력 다운. 도중에 터트리고 다시 붙이기도 불가능합니다.
(강제 폭발의 경우 남은 C4는 모두 사라져 버리죠.)
그러나 이 과정도 순딜이 요구되는 요즘 상황에서 번거롭긴 마찬가지입니다.
디버프를 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적어도 3번은 연속 부착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인데,
네임드, 보스의 경우 광룡이나 충격파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죠.

결국, 발목을 잡는 것은 1대 다수든, 1대1 상황이든 둘다 마찬가지인 부착시간입니다..

정리하자면,

일일히 부착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한번에 모두 붙일 수 있도록 변경해 주거나,
부착 과정을 좀 더 단축시킬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제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플라잉 C4정도로 C4원격조작의 선딜, 후딜 감소,
1-2 TP C4원격조작강화 스킬의 변경.

<C4 원격조작의 선딜, 후딜 감소>

70을 찍고 플라잉 C4를 던졌을때의 느낌은,
그야말로 "쾌적"이었습니다.
일일히 하나씩 붙여야만 하는 일반 C4의 단점도 단점이지만, 플라잉 C4에는 후딜이 거의 없었습니다.
선딜, 후딜이 거의 없었죠. 빨리 빨리 붙일 수 있다는것.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정리하자면, C4원격조작 선딜, 후딜을 감소시켜 부착속도를 좀더 늘려 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분들의 안건에도 언급되어 있으므로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 TP C4원격조작강화>

C4원격조작 강화를 여러번 투자가 아닌, 한번 투자로 바꾸고
(ex : TP2를 소모하며 5번 투자->TP5를 소모하여 한번 투자)
C4원격조작 강화를 배울시

C4원격조작의 최대 갯수 3개로 감소
마법 방어력 디버프 추가,
공격력 증가, 폭발 확대율 증가, 디버프(이동속도, 공격속도, 방어력 감소량) 증가

로 바꾸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총 투자한 양 만큼의 데미지와 폭발 확대율은 그대로 가져가야 겠지요?.

이렇게 바꿀 경우
1.마법 방어력 디버프 추가의 안건 해결
2.총 갯수 감소로 인한 부착 루트의 단축
3 갯수는 감소되었지만 데미지와 디버프는 증가함으로서, 1:1에서 낭비되던 40퍼센트의 전력을 모두 활용
+디버프양의 증가.
4.TP의 투자 양이 줄음으로서 가뜩이나 부족한 스핏 파이어의 TP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
(10->5. 맞나요? 만랩이 아니라서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무큐스킬 TP 의 경우 만랩시 5개를 찍기에 10으로 잡았습니다.) 
의 네가지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라오스건에서 화닐로 무기를 교체하였을때, C4 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폭탄 개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일히 하나씩 붙여야만 했던 불편함이었습니다.
3개에서 5개로 늘어나니 확 체감이 되더군요.(불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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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장총맥스 님의 지적사항.
TP개선 내용중 범위확대는 기존 티피를 마스터하였을 때 증가하는 양만큼인가요?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는건가요?
->TP를 마스터 해 보지 못한 상황에서 섣불리 답을 드리는 것이 아닌가 조금 걱정됩니다만,
   범위 확대는 기존 TP마스터시와 동일하거나 조금 더 넓혀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ㄴ 추가로 라오스건 사용유저를 위한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라오스건옵션을 그냥 가져오는 것에 대한 의견은 그에 상응하는 크로니클 옵션을 같이 보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3개로 줄이면 라오스건+프리미6셋일 경우에 C4가 한개도 안남네요.

->라오스건의 경우 이미 더이상 나오지 않는 65제 무기이고, 3차 이계 아이템인 프리미의 경우 70부터 입장이 가능한 3차 이계 아이템임을 고려할때, 같이 사용될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
던파의 1퍼센트는 1퍼센트가 아니기에, 이는 라오스건의 옵션이 수정되어지거나,
차후 있을 크로니클 개편에 맞추어 프리미 6셋의 옵션을 변경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ㄴ 1레벨마스터로 변경할 경우 고대 귀족의 서적 등으로 특성레벨을 1증가시켜주는 아이템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주셔야 합니다.

->1레벨시에만 C4의 갯수가 감소하고, 2레벨부터는 데미지,범위,디버프양이 약간 증가되도록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은, 투자 TP양을 기존과 같게 하되 1레벨 에 갯수 감소 옵션을 추가하도록
해야겠지요. 이 경우 TP소비량 감소의 장점은 사라지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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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속 시간이 다 되면 그냥 사라져버리지 않고 폭발하도록 변경(삭제)
삭제하겠습니다.
확실히, 제 생각이 짧았군요

3.스턱시에도 부착되도록 변경. 혹은 C4의 적중률 상승
저는 랩이 낮아서 그런지, C4부착과정에서 생각보다 스턱이 자주 뜹니다.
그런데 이 경우 폭탄 갯수는 소모되나 부착이 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몹이 여러마리 있을 경우 경직되는 다른 몹에 붙는 것 같습니다만
1:1의 경우 스턱시 그냥 사라집니다.

1번 사항에서 5개->3개로 감소할 경우
1:1 상황에서는 스턱이 나면 딜로스로 이어지므로,
스턱시에도 부착이 되도록 바꾸어 주거나, 혹은 C4 자체의 적중률을 향상시켜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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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C4에 대해서만 찝어 봤구요,  다른 스킬들도 차차 올리겠습니다.
C4에 관한 다른 의견들은
캐넌장군님 님이나 [안톤]장총맥스님,  백귀야행혼님등의 다양한 안건들을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번의 경우는 차후 적중율이 올라가면 해결 되는 문제라서 궂이 꼽을 필요는 없을지 모릅니다만,
생각보다 저랩 구간부터 C4를 찍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개선해 줌이 옮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 그리고 플라잉 C4처럼 부착 방식을 바꾸는 방법은 매우 좋지만,
일반 "C4원격조작"의 상위 스킬로 "플라잉 C4"가 나와버려서
"플라잉"의 의미가 퇴색되 버릴 것 같기도 합니다..

멀티 헤드샷처럼 랜덤셀렉 및 1대1 상황에서 한꺼번에 모두 부착의 경우
[안톤]장총맥스님의 지적에 따라 적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어려울 것 같네요.

오타나 지적사항, 고쳐야 할 점이나 비평등 모두 환영입니다.
달게 받고, 수정하고, 지우고,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