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메카닉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요.

베메유저이기 때문에 메카닉에 대해선 남메카던 여메카던 메카닉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남메카 유저분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남메카 유저분들이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남메카 유저분들을 보면 대체로 여메카에 대해 크나큰 피해망상을 가지고 계시고

언제나 여메카보다 강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계신듯한 착각이 많이 들거든요.

무엇보다 던조 던통 던공카 세군데를 눈팅하는 제가 본 바로는 언제나 여메카와 남메카의 논쟁의 씨앗은 남메카였습니다.

저격을 하려는 의도로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만 대표적인 케이스가 데이몬(던조닉 기계공)님입니다.

뭔가 남메카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신것 같긴한데

던공카 던통 던조를 모두 눈팅하는 저로써는 그 애정이 삐딱하게 나아가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남거너 여거너라는 초기 이성직업의 특성상 비교할수밖에 없는건 사실이고, 그 와중에 갈등이 많이 생기는것도 불가피한 부분이긴한데

작년 80만렙확장이 이루어진 직후 어떤 여메카 기자단 분이 남메카와 여메카 격차가 예전보단 줄어들었다, 그리고 버그신고를 목적으로 올리신 던통에도

굉장히 공격적이고 회의적으로 덧글을 남기신걸 봤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틸라코이드님의 말을 빌어서 얘기해보면 여메카의 높기만한 현 인식을 만들어 놓은 계기가 데이몬님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tip&num=194989&col=subject&kw=%EC%97%AC%EB%A9%94%EC%B9%B4)

어찌됐건 highergame님이나, 기계과7학번님, 상처없이님 분들처럼 그래도 이성캐릭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논쟁보다는 대화로 이야기하려는 분들도 있지만 

누구 말마따나 예전 남메카신의 망령이 들러붙은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약캐였으니~ 하는 보상심리도 아니고 똥캐부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면

이성직업과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같이 개편을 요구하는게 맞지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