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저는 머스켓과 보우건간의 차별성을두는게 최우선과제라고생각합니다

현재의 머스켓 :  너무나도 저조한 무기 스펙(코드넘버, 룰오브썸), 있으나마나 차이가 전혀 없는 무기 마스터리, 최악의 성능을 보이는 전술 스킬에 의한 높은 탄 의존도.

현재의 보우건 : 던파 내 무기중 최하위의 앞뎀, 그것을 보강해 주지 않는 무기 마스터리, 탄 이외의 스킬을 쓰는것을 허용하지 않는 전략스킬의 성능.

이게 현재 스핏무기의 현실인데, 탄의 마술사+전략전술의 달인 컨셉이 짬뽕되어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커맨더의 무기 트리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머스켓 - 높은 무기 앞뎀과 스탯을 통한 강력한 한방, 전략 스킬을 크게 강화시키고, 불릿버스터와 버스터샷을 통한 적절한 수준의 탄 소모, 평타의 의존도↓

-이를 위해서는 무기 마스터리에 앞뎀 증가,크리티컬 증가 데미지 등의 "직접적인 데미지 증가" 수치가 필요하며, 현재의 쿨감, 장탄수 증가 등은 말도 안 되는 옵션입니다.

또한 불릿버스터에 철갑탄 데미지감소 25%, 버스터샷 강제 실시간정보 고정 등의 문제점도 해결이 되어야 하겠죠.

저조하디 저조한 전략스킬의 연계성, 성능은 예고한 신스킬 추가 등의 개선을 통해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코드넘버608, 룰 오브 썸의 말도 안 되게 구린 아이템 성능....재개편이 필요합니다.

보우건 - 빠른 공격속도를 통한 탄 소모율의 극대화, 머스켓에 비해 강하지 않지만 빠르게 쏟아부어낼 수 있는 전략전술 스킬.

-현재 보우건 메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기 마스터리의 성능이 너무나도 저조하고, 전략스킬을 쓰는건 거의 시간낭비수준의 탄 의존도를 보였죠.

이를 위해서는 역시 마스터리에서의 개선 - 마공뿐만 아니라 물공도 큰 폭으로 증가, 쿨감 옵션 추가. 또한

평타 모션 변경.

이전의 던조 게시판유저분들 개편안중에서 가장 신박했던 점입니다.

귀검사 전원, 나이트 마창사 남법사 도적....모두 직업간의 고유의 평타 모션이 존재합니다.

보우건의 경우 언제나 발사 후 막발 사격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탄소모율이 낮아지고, 후딜때문에 몬스터 패턴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커맨더유저들은 공중사격을 채택했죠.

이는 커맨더만이 아닌, 거너 전원에 해당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우건의 경우 막발모션 제거, 느린 속도로나마 사격 중 이동 가능.

머스켓의 경우 막발의 공격력 대폭 증가 등의 무기 간 차별성 또는 아예 모션 자체를 새로 만든다거나... 방법은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직업 구조상 평타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 평타 모션 변경만큼은 반드시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우건-머스켓 간의 문제 말고도 다른문제 엄청나게 많습니다.(특히 블랙로즈)

패치는 비록 미루어졌다지만, 밸런스팀원분들의 신중한 결정과 유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기간이라고 행복회로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