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 코드넘버 608 이 맘에 안들수밖에 없는 이유

남스핏이 머스켓 에픽을 논한다. 라고 한다면 가짓수가 몇개 없음.

75제는 아에 개선 대상에서 논외됐으니 롤블은 언급 할 말이 없고

80제 화닐은 머스켓이라서 쓴다기 보단 그 옵션이 거기에 있으니깐 쓰는 옵션임.

화닐 자체가 아에 뜯어고쳐진게 아니고서야 이것도 딱히 언급 할 말이 없음.

룰 오브 썸은 아에 시작부터가 여스핏용이라고 못 박아둔 듯한 옵션이라 당연히 할 말이 없음.

구원의 이기는 전 직업 공용이고 결국 남는건 코넘 하나 뿐임.

이기 다음 간다는 최종 무기 포지션을 가질 85제 무기 2종이 남/녀 효율이 갈리기때문에

머스켓 다루는걸 좋아하는 남스핏 유저라면 코넘에 기대할 부분이 큰 것 역시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기존보다 나아지지 않았냐?' 라고 한다면 부정하긴 힘든게... 기존이 워낙 말도 못하게 쓰레기라

상종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으니...

단지 이번 개편으로 85제 무기의 시작은 증추뎀들 xx%를 깔고 들어가는건 기본임. (혹은 속추뎀8~10%)

즉, 코넘에 달린 22%의 추뎀은 아이템 가치의 끝을 논하는게 아니라 시작을 논함.

여기서 얼마나 더 추가적인 옵션 및 개성이 들어가는지가 무기의 총 가치로 직결됨.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10%의 증뎀. 이거 어이없게도 심심하면 아무데나 다 갔다 붙이고 있는데

충당 할 수단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무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계륵같은 옵션임.

하다못해 다양한 증뎀 장비들과의 비교 할 필요도 없이 가죽 캐릭이 가죽 에픽 입겠다고만 쳐도

카멜상의, 밤그상의에서 이미 가치가 쫑남. 608로 말장난을 못 해서 그런가? 정말 의욕없는 옵션임.

그렇게 줄것없어서 대충 골라준 증뎀이 묻히고 나면 나머지 옵션이 마인임... 

지금 눈에 보이는 85제 무기로써의 코넘의 위치는 이걸로 끝났음.

향후 본섭에서 코넘이 새롭게 갓템이 되어 들어오든 마인이 개선되어 유용함을 더하든 그건 그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