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증추, 자폭스킬 안 받아도 됐었음 몇년전에는

근데 무탐 시리즈가 풀리기 시작할때부턴 증추뎀이 독오캐한테 필요해졌지

무탐 옵이 우주급 현존하는 최고 티어 아이템인데 그걸 아예 써먹질 못하는게 캐릭터가 가진 패널티가 돼서.

신규에픽을 독립오브젝트용 한정으로 내줄수는 있겠지만 무탐급으로는 절대 못 내줌.

무탐급 신규에픽을 던져주는건 레이드라는 게임 컨텐츠 하나 버리는거니까.

메카닉은 성장 한계치가 딱 정해져 있는 것, 옛날에는 존재했던 독립오브젝트 이점이 사라진게 문제가 됐고

그래서 딜 반 까더라도 증추뎀이 필요하고, 로봇 자폭 스킬이 필요해진거임

증추뎀 적용 못받아서 착용하는 아이템이 현재 시점에서 제한이 걸려버렸기 때문에 증추뎀이 필요해졌고

독립오브젝트로 반사패턴 다 씹고 플레이하던 왕유 제라드, 레쉬폰 유리스같은 이점들이 다 사라져버렸으니까

그런 패턴들을 상황에 맞게 대처할만한 자살 스킬이 필요해진거임.

당장 아그네스나 마테카같은애들 반사패턴에 독립오브젝트 때리는거 반응 안 하면 자폭스킬 안 줘도 그만임

이 부분에서 더 짜증나는건 소환사는 잘 던져주는데 왜 같은 독립오브젝트 계열인 메카닉은 왜 안 주느냐이고

증추뎀 얘기를 좀 더 해보면

메이플스토리에 비교해보면 독립오브젝트 캐릭터는 언리미티드 패치 이전, 즉 맥스 데미지가 낮았던 시절 

단타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당시 단타 캐릭터(병신궁같은) 한계에 쉽게 부딪혔었음. 왜?

어차피 한번에 줄 수 있는 데미지는 한정적인데 히트 수가 적으니 당연히 한계가 쉽게 찾아올수밖에

일정 수준의 아이템을 구비하면 그 이상의 아이템을 착용해도 캐릭터가 입히는 데미지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반면,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같은 초당 히트수가 높은 캐릭터들은 낮은 데미지로 초당 10번이 넘는 타격을

가하니 당연히 아이템으로 인한 한계가 없었지. 이 부류 캐릭터들이 지금 증추뎀 적용을 받고있는 던파 캐릭

터들과 비슷한거고. 아예 다른 이야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시스템 상의 차이로 캐릭터의 한계가

명확히 갈린다는 부분은 증추뎀 적용/미적용과 같은 맥락을 지닌다고 생각함.

아이템이 아닌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캐릭터의 성능 차이가 생겼으면 그걸 수정을 해 줘야 하는데

현재 메카닉은 시스템상, 최종 테크 아이템의 혜택을 아예 받지 못하는 중이기 때문에 증추뎀이 필요한 것임.

독립오브젝트 증추뎀 구현은 완료됐다 라고 말해놓고 밸런스 때문이라면서 적용 안 시킨게 년 단위는 된걸로 

기억하는데,

밸런스 때문에 적용 고려중이다는 어불성설임. 당장 얘네들 엘번 지능 깎아먹고 스증뎀 주면서 어떤 스킬에

데미지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고, 그래서 적정 수준으로 몇몇 스킬의 데미지를 모두 수정했음.

독립오브젝트 증추 구현했다고 말한지 년단위가 넘었는데 아직도 밸런스 고려중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지

렉 때문이라고 솔직히 얘길 하던가.

글에 마무리 안 짓겠음. 내용이 충분히 담겼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