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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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4-19 15:41 | 조회 : 1275 / 추천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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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심심허니 레이드 가려는 이들을 위한 팁을 적어봄. 깨작깨작일단 다리 감부나 다리 화산으로 레이드 시작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므로 격전지 부화장을 지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팁을 쵸큼 알려주겠슴. 1. 일단 레이드를 가기 전, 나는 과연 레이드를 깰 수 있을까?를 알아야 한다. 더 나은 템세팅, 스펙업 등등을 따지기 전에 운석이나 뚜까 패보자. 적어도 자신이 어느정도 딜링을 가지고 있는지는 자각하고 있어야 딜링을 최적화할 수 있다. 레이드 몹 피통은 토그(알필요가 있나.. 걍 구슬먹이고 후드려까셈. 언젠간 죽음) 네르베 15.2억 격전지 오른쪽 방 5.5억 왼쪽방 4.6억 1부 괴충 4억, 2부 멜타 7.2억 , 3부 아톨 7.2억 (물딜팟은 갈 일이 보통 없다.) 4부 死념체 5억 운석딜이 대략 레이드딜과 비슷하다고 하니 자신이 딜타임에 스킬 빌드를 어떻게 짜야 몹이 죽을지도 함께 고민해보자. (이게 무슨 말이냐면 어떻게 해야 패턴떴을 때 같은 팀원을 합리적으로 깔 수 있는지를 연구하란 소리다.) 또한 일톤을 돌면서 패턴 숙지 및 딜싸이클 점검은 당연하게 필수다. 대충하고 가려고하지 말자. 실전과 연습은 차원이 다르다. 일톤은 꼬여도 자기팟만 꼬이지만 레이드는 꼬이면 남들도 다같이 꼬인다. 2. 준비는 되었다. 남은 건 면접뿐! (면접이라 쓰고 비비기라 읽는다.) 음 먼저 공대장이 당신을 거르기 전, 당신이 먼저 공대를 걸러보자. 읭? 그게 무슨 소리임? 공대 가기도 빠듯한데 면접보는 사람이 공대를 걸러요? 그렇다! 사실 이건 아주 개인적인 원한에서 나오는 팁이다. 줫같은... 함포 솬사 개샛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지가 딜러 막받아두고 나중에 스까탈크 이기너클 팡풍이랑 나랑 비교하더니 날 강퇴했다. 나쁜넘.. ㅂㄷㅂㄷ 유물 끼고 있길래 그걸로 할거냐고 물어봤었는데 나중에 본캐로 올거라고... (캐캐채? 백프로 거짓말이었겠지.) 본론으로 돌아와 이게 무슨 소리냐면 공대장이 다리 화산, 다리 감부팟이 아닐 경우, 왠만해서 그 공대 가지 말라는 이야기다. 물론 함포 공대장, 격공대장, 연기공대장이 무조건 병크를 터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다리 화산, 다리 감부는 레이드 클리어에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파티고 이 두 파티만 정상이면 힘들더라도 저지, 토벌이 가능한 것이 레이드이다. (저 두 파티는 엄청나게 고생하겠지만.) 이렇게 중요한 자리이기에 상대적인 책임감이 커지는 자리고 자진해서 다리 화산 갈 정도의 공대장이면 정상인일 가능성이 높다. (가끔 숨은 병@신들이..있지만) (보통 함포는 1팟, 격전은 2팟, 연기는 3팟, 다리감부 4팟, 다리화산 5팟이니 잘 보도록 하자.) 서두가 길었는데 면접 볼때 진짜 팁은 뭐냐면 귓말이나 1:1 대화를 해라! 이게 무슨 팁임? 할 수도 있는데, 마냥 공격대 참가 누르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 공대장한테 대화를 걸어라! 저, 격전지 지원하고 싶습니다! 잘할 수 있어요. 이렇게 코멘트를 날려라!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일단 귓이나 대화가 오면 공대장이 당신의 인포를 보긴할 것이다. 중요한것이 이 부분이다. 당신의 인포를 본다는 점. 공격대 참가로 신청하면 당신의 직업이 레이븐이라는 것이 뜨지만 말로 걸면 뜨지 않는다는점. 보기 싫어도 당신의 아이템을 보게된다는 것. 의외로 괜찮네? 데려가자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직업이 레이븐이라고 막연하게 걸러지는 것보단 템이라도 보여주고 걸러지는게 기분이 그나마 덜 나쁘다. 추가로 잘할 수 있어요라는 말은 왠만하면 하는 것이 좋다. 공대장이 님 잘할 자신 있음?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애초에 여기서 잘할 수 있다는 말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그러므로 선빵치고 나가는 것이다. 물론 이러고도 안받아 줄 수 있다. 받는 건 공대장 마음...ㅠ 또한 격전지는 경쟁률이 높다보니... 후. 사실 젤 좋은건 길드에서 공팟팔때 혹은 길드에서 레이드 가시는 분 쭐래쭐래 따라가서 격전지에 안착!하는 것 여기에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팁을 더하자면 격전지를 갈 때 같이 가는 딜러가 로그나 짜이면 최대한 회피해라. 난 타점이 이리저리 흔들려도 잘 넣는다 싶으면 상관없지만... 정말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스톰 트루퍼랑 같이 가는 것을 권장하는데 격전에 적당한 스펙의 스톰을 넣었다는 것은 공대장이 당신을 뽑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높은 스펙보단 클리어를 중요시하는 성향이라고 본다.)과 스톰과 같이 가면 여러모로 편하다. 일단 딜지분을 뺏기가 편하고.. 읍읍 , 딜을 퍼붓고 현자가 오는 레이븐과 다르게 스톰은 지딜러라 꾸준히 딜을 넣어줘 클은 느려도 부족한 딜을 메꾸는데 문제가 없다. 또한 에게느 꿍할 때 스톰의 게틀, 화강이 다단힛을 채워줘서 레이븐이 무큐기를 딜링타임 때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화내지 말자. 자신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불만을 가지고 채팅을 치지말자. 최대한 편안한 마음상태를 유지하고, 모니터를 향해 욕을 하더라도 절대! 채팅으로 남을 비방하진 말자. 사람이 실수를 한 두번 할 수도 있는거고 다른 파티원이 공략 숙지가 덜 됬을 수도 있다. 그럴땐 그럴 수도 있다며 최대한 감싸주고 내가 더 열심히 하자. 멘탈은 곧 컨트롤로 연결된다. 내 멘탈도 깨지고 파티원 멘탈도 깨지면 클리어에 당연하게 지장이 생긴다. 내가 잘못했을땐 먼저, 미리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한 마디만 해주자. 이러면 상대가 날 욕하려던 것도 조금 누그러든다. 완전 무개념에 일톤조차 안돌고 와서 어이 털리는 논리 펼치는 몇몇 병@신들 제외하고 이렇게 점잖은 태도로 나가면 사람이라는게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기분도 좋아진다. 잠깐 만나서 같이 던전도는데 그 잠깐에 기분 더러워지는 건 별로 환영스러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 그냥 심심해서 적어본 주관적 미립자 팁이에영. 글고 너무 화나면 걍 박제 ㄱㄱ, 어차피 병신들은 대화가 안 통함.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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