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발암검1신 | 날짜 : 2016-04-15 00:13 | 조회 : 2006 / 추천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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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레이븐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간단한 지침서
요번에 그라시아도 패치되어 탈크 각 잡기도 쉬워졌고
레이븐(까마귀)의 멋에 반해 유입되는 뉴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한 이들을 위해 조언 겸 간단한 지침서를 작성하려고 한다. 지금부터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정말 정석적인, 기본적인, 뉴비들이 무조건 알고 챙겨야할 것에 대해서다. 편의를 위해 반말을 사용하는 것은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1. 데스 바이 리볼버 20 레벨 맞추기 데스 바이 리볼버, 통칭 데바리는 레인저의 심장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버프기, 딜링의 핵심이다. 10레벨 기준 43%, 20레벨 기준 86%의 크리티컬시 대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여기에 균열된 차원 ~ 레인저 부위에 녹색 기운을 부여하여 복리 2%씩 데바리의 증가율을 높힐 수 있다. 전에는 스탠다드 프로시저 6세트의 효과인 데스 바이 리볼버 대미지 10%추가 증가 옵션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편의성과 효율 양쪽에서 밀리는 추세이기 때문에 스탠 6셋은 더 이상 활용하지 않는다. (스탠6을 모으던 친구들은 어서 균차나 모으자.) 데스 바이 리볼버를 올려주는 장비 목록 무기 눈 뜬 악몽의 오탁 +2 골드 아나콘다 +2 총열개조 웨블리 마크 + 2 (헬을 돌다가 이걸 먹었을 땐 아싸 데발 플티 두 개~ 개이득을 외치면 된다.) 바이팅 진 스팅어 +3 (데바리 종결 무기. 항아리에서 뜨지 않는 이상 정가구매해야대는데.. 코소 230개. 노답. 사실 헬 파밍러라면 따기 어렵진 않은데, 아마 쌓이는 코소를 쓰고 싶어서 미칠거다.) 방어구 풋내기 싸움꾼의 상의 +1 해신의 저주를 받은 스웨이드 그리브 +1 (노오력 + 유열은 패턴이 참으로 뭐같다.) 음산한 바람의 스웨이드 그리브 +1 (해신따지 말고 이쪽을 사는게 편하다) 보조장비 왕가의 비급 - 데스페라도 +1 하얀빛 기운 + 1 (잊혀진 땅에서 노오오력을 하면 얻을 수 있음. 자매품 검은빛 기운) 반지 스킬 펄 익스피리언스 링 + 1 (레이드 보상에서 얻을 수도...현실적으로 얻기가 힘들다.) 칭호, 플티, 크리쳐 SAO, 전직의서도 있지만 그냥 선비 - 대나무 사라. 언능 사라, +3 사기 힘든 친구들은 +2라도 사자. 플티 비싸... 본인도 안 샀다. 싸고 좋은(?) 스탈리쉬를 박자.. 읍읍 크리쳐는 SD 남거너, 골드 크라운, 베히모스 등. 그냥 30스킬 +1 크리쳐 사면된다. 가장 이상적인 데바리 스위칭은 바이팅 진 스팅어 + 3 칭호 + 3 아바타 상의 +1 플레티넘 엡블렘 + 2 (레어 아바타 상하의) 비는 곳에서 + 1 남는 부위 전부 균차 녹기 부여 데바리 이러면 아마 106%였나 그럴거다. 적당히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세팅을 하자. 데스바이 리볼버 세팅은 많은 분들이 이것보다 훠~~얼씬 자세하게 공략해둔 것이 많다. 더 알고 싶다면 따로 구글링해보자. 추가로 물리크리티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데 데스 바이 리볼버는 크리티컬 공격시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무조건 만크, 크리티컬 100%를 맞추도록 하자. 달인의 계약 적용 기준 죽표를 마스터할시 마을 물크 80%가 만크이다. 2. 템세팅 가이드 가장 많은 레이븐 입문자들이 고민하는 것이 아마 무기, 정확히는 템세팅일 것이다. 템세팅은 각각의 자금사정, 보유한 아이템,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딱 잘라서 이거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템세팅 방향과 대표적인 세트 아이템( 그라샤, 해신)을 기준으로 가이드를 진행하겠다. )1. 템세팅 방향. 던전 앤 파이터의 아이템은 대미지 증가, 크리티컬 공격시 대미지 증가 아이템이 서로 중첩되지 않는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증댐 10% 팔찌가 있고 증댐 60% 무기가 있으면 증댐이 70%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높은 수치인 증댐 60%만 적용되게 된다. 따라서 증댐 10% 팔찌는 무옵션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증댐과 크증댐 뿐만아니라 대미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속강과 추가 대미지가 있다. 속강과 추가대미지 장비는 증댐, 크증댐 장비와 다르게 중첩이 가능하다. 그러나 복리 증가가 아닌 단리 증가 형식을 취하므로 많이 장비할 수록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증댐, 크증댐, 추댐, 속강을 고루고루 잘 갖추어야 캐릭터가 강해진다는 소리이다. 이를 숙지하고 템세팅을 진행하도록 하자. )2. 그라시아 6 vs 해신 5 그라시아 6과 해신 5는 단순히 방어구만 보았을때 뭐가 더 좋다. 꼭 뭐해라. 이렇게 딱 단정지어 이야기할 수는 없다. 코어픽 (코어 아이템, 꼭 필요한 아이템, 핵심아이템) 여부에 따라 천차 만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인저는 에 데스 바이 리볼버가 적용되는 특성상, 일반적으로 은탄 대미지가 올라가는 명속성 트리를 타는게 당연히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실버불렛이라면 선택의 예외가 없다고 본다.) 그라시아 6과 해신 5의 장점은 세트 옵션에 증댐이나 크증댐이 없다는 점으로 세팅의 편의성과 준수한 대미지 딜링,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라시아 6은 최근에 매우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셋트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몇몇 코어픽들과 조합했을 때 굉장히 뛰어난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추천하고 있는 셋트 아이템이다. 지옥과 친해져서 에픽풀을 모을 심산이 아니라면 꼭 따도록하자. )3. 실전 세팅 (ex 및 추천 아이템들) 아무런 코어픽 없이 그라시아 6을 땄다고 가정해보자. 방어구 5부위 + 보조장비 가 아마 가장 무난할 것이다. 법석은 밝은 기운의 마석 (명속강 +35) 편하게 왼쪽 셋팅을 위처럼 고정한다. 오른쪽 (악세 + 무기 +칭호)은 노오오력으로 얻을 수 있는 거형3 혹은 펠펠 + 잔재 + @가 있다. (여기서 펠펠과 잔재란? 펠로스 글로리 : 공격시 5%확률로 30초간 힘 11%를 증가시켜주는 목걸이로 자매품, 잊혀진 펠로스 글로리 골든 펠로스 글로리가 있다. 이들은 서로 스위칭이 가능하며 동일한 이름의 아이템은 스위칭이 불가능하다. ex 펠로스, 잊펠로스. 스위칭 ok 펠로스, 펠로스 스위칭 x) 잔재 : 탐식의 잔재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안톤 업적 퀘스트에서 받는 보상이다. 부위는 반지, 크증댐 15%와 물크5%를 가지고 있다. 후일에 무한한 탐식의 잔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무한한 탐식의 잔재 약칭 무탐잔은 반지 중 체고로 존엄하다. 암칼반을 암칼반 따위로 만들어버린다.) 잔재는 레이드에서 얻는 에픽 아이템으로 원래 입수 난이도가 매우 hard하지만 요즘 쩔값이 개판이라 2000만 골드, 현금 2만 2처넌 정도면 얻을 수 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거형 3과 펠펠 + 잔재 +@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딱 까놓고 성능은 후자가 좋지만 전자가 크으게 밀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시간이다. 거형3은 물론 공짜(? 인식앤 파이터에서 승리해 파티에 들어가보자)로 얻을 수 있지만 약 3달의 기간을 일반 안톤던전, 약칭 일톤에서 지내야 한다. 대단히 귀찮고 오래 걸리는 일이며 고대던전에서 그라시아를 따느라 지친 던린이들이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본다. 그에 비하여 펠펠 + 잔재 + @는 쉽게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 치킨 몇마리 안먹으면 되는 것이다. @자리는 팔찌인데 이곳에 추천하는 아이템은 인간 근육 팔찌 (물크 15%, 물공105), 왕의 길을 수호하는 성스러운 빛 (명속강 +24), 하이퍼 메카타우의 손목관절 (힘 111, 증댐 11%) 난 레전더리를 살 돈이 없다. 대신 노오력을 하겠다. 그러면 황룡 문양 팔찌 (인간형 공격시 7%추댐, 레이드에는 인간형이 많으니까 그냥 7%추댐이라고 보면댄다.) 정리를 하자면 그라시아 6 (방어구 + 보장) + 밝은 기운의 마석 잔재 + 펠펠 + @ 무기는 리버, 실불, 로오레, 이기 4중 하나 있는거 끼자. (이기는 레이드 쩔받다가 떴다고 치고.) 여기서 더 나아가 그라샤 6에 코어픽을 섞는다. 그러면 코어픽 넣고 싶은 부위, 예를 들어 밤의 그림자 상의 (증댐 18%)를 그라샤 상의대신 집어넣고 @ (팔찌)를 그라샤로 바꾼다거나, 혹은 법석을 그라샤로 바꾼다거나. 코어픽을 섞는데에 있어서 코어픽을 넣고 그라샤 부위를 교체하는 것이 전보다 강해지는지를 운석을 때려보거나 누골을 패보거나 실험을 해보고 유동적으로 세팅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그라시아 코어픽 조합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던조에 많은 실험글들이 있으므로 그것들을 참조해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코어픽 + 레전 세팅을 할 때 조언을 해주자면 노랑색에 홀리지마라. 에픽이 정말 계륵이어서 세팅을 좀먹을 수도 있다. ex 자수상의 <- 개인적으로 더 좋은게 있을 때는 무조건 빼버리길 추천함. 코어 아이템 목록 (그라샤, 지옥파티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기준) 밤의 그림자 상의 (증댐 18%) - 가죽 85 붉은 송곳니 하의 (크증댐 15%) - 가죽 85 택틱컬 로드 벨트 (모속강 20) - 가죽 85 재빠른 카멜레온 가죽 신발 (공이속 20%) - 가죽 80 라이트니스 오토 상의 (명속강 +24, 번개딜) - 경갑 85 레이 디크리즈 숄더 (명속강 12, 명속깎 44) - 천 85 마력의 계약 숄더 (증댐 15%) - 중갑 85 암살자의 칼날 반지 (물크 7%, 크증댐 평균 19%) - 85 정제된 혼돈의 마석 목걸이 (증댐 20%, 상시혼란 패널티) - 85 타란튤라 상의 (중독 방깎) - 중갑 85 인디언 오너멘탈 신발 (출혈 방깎) - 중갑 85 더 있던가? 마력의 폭풍우 상의? (증댐 10% 쿨감 12%) - 판금 상의 아이템 세팅에서 증댐이나 크증댐을 챙김에 있어서 조언을 하나 덧붙이자면 스커드 칭호를 스위칭하는 유저는 가급적 증, 크증을 칭호로 챙기지 말기를 바란다. 스커드 칭호로 인한 스커드 대미지 증가량이 반토막난다. 필자의 경험담이다. 증댐 팔찌에서 챙기고 스커드 딜이 확 올랐다. 마지막으로 )4. 총열개조 화속 레이븐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자면 섭마벨, 플드랍 있어도 하지 않길 바란다. 그템으로 디트하는게 나음. 지인 중 한분이 총열 화속 스까탈크 셋팅하시다가 섭마풀 되서 섭마 총열 쓰셨는데, 그분이 남긴 명언이 "총열개조에서 강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탈총열이다." 헬을 계속 뛰는데 무기는 안나오고 레이드는 가고 싶고, 가진건 총열밖에 없다. 화속 총열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정가충이 되더라도 무기는 실불, 로오레 끼는거 추천한다 안되면 차라리 리버.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 인식앤 파이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ㅇㄱㄹㅇ. 반박시 채소 노블21채 안가본 (추가 글 : 이 부분에 대해 어설프게 언급한 것이 제 실수인 것같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민감한 사항이므로 그냥 바로 재미삼아 보시는 걸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속탈크가 절대 나쁜 선택지는 아닙니다. 제가 차라리 디트라는 말을 해서 심기가 더 상하신것같습니다. 디트나 프라임에게는 확실한 코어템인데 레이븐은 그렇지 않다고 여기고 있었습니다. 생각의 폭을 더 넓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로써 간단한 지침서를 마칩니다. 레이븐 입문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적이나 질문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참고로 저 그라시아 없습니다. 그라시아 관련 실험글, 세팅글을 참고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그라샤 없는 샛기가 뭘 싸질러놨냐 이런식으론 대해주지 마시구요. 마음이 아프니까.) 아 그리고 리버 12, 그라샤 6 , 잔재 펠펠 @ 다리 가능할까요? 투딜 해서 지분 반반 됨? 격전지는 무조건 깰테고. 혹시 위 셋팅 운석 딜표 가능하신분 올려주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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