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미간구멍 | 날짜 : 2016-04-06 23:49 | 조회 : 434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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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엉엉 7인 쩔공 용병 갔다가 터졌습니다.
이미 터진 걸로 뭐라 따지고 싶진 않으니 공대명과 진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오늘 느낀 걸 푸념겸 좀 주저리 주저리 써볼까 합니다. 오늘 본 공대가 쉬는 관계로 7인 쩔공 용병 제의를 받고 갔는데 배정 받은 포지션이 하베암제님과 2인으로 쌍격 및 감잡이었습니다. 첨에 카톡으로 그 말을 듣고,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공대장님이 괜찮을 거라는 말을 듣고 저도 넘어가서 갔는데 ㅠ 레이븐에게 있어서 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절감하네요. 오래 갈것도 없이 격전지부터 문제가 터졌습니다. 암제분과 손발이 진짜 안 맞아서 건호크가 허공에 돌고, 난리도 아니었군요. 또, 스킬들이 많이 세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는 딜 자체도 정말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안 나오더라고요. 첨에 쌍격이 열릴 때, 격전지 하나까지는 어케 어케 닫는데 나머지 하나까지 닫을 시간이 안 되더군요. 다리팟한테 하나 깨주고 가달라고 부탁하는걸 좀 더 일찍 했어야 되는데... 너무 늦어버려서 fail... 본 공대서는 홀리랑 2인다리까지 여유롭게 타는데 홀리 하나 빠지니 답이 없네요... 닥고라 더더욱 심했던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거기에 함포 떨어지니 정말 안톤의 종말이 보이더군요. 아마 기존에 암제분과 같이 가시던 분은 엘마 같은 스탯벞을 보유하신 분들이었던 거 같은데 그 분들 생각하시고 레이븐이라도 템이 받쳐주면 될거라고 생각 하셨나봅니다. 사실 저 역시 가능할거라고 생각 했네요. 주저리 주저리 길었는데, 레이븐은 홀리 없으면 안 되네요. 절대로 네버.... |
미간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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