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Bird12 | 날짜 : 2016-01-27 20:54 | 조회 : 318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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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카이 VS 토네 효율을 간단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레이드 원딜 조합을 짤 때 보통 검신은 일반적으로 필수불가결하게 포함됩니다. 암속 물딜이 아닌 이상 망무9 소울을 넣을 일은 없으니 카이세팅 염제 / 얼티밋 디바 / 애시드 마도 / 하베스트 암제 등을 넣어서 조합을 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중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카이와 토네(디바) 둘의 성능을 간단하게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카이는 새로이 떠오르는 버퍼이고, 토네는 이전 패치로 인해 추가 데미지에 데바리 크증뎀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홀딩 안정성과 데미지 증폭이 좋기 때문에 조합에 넣기 좋습니다. 카이는 일반적인 카이세팅 수치인 147%로 가정하겠습니다. 토네는 옷잡세팅을 따로 하지 않았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달계 기준 증가데미지 30%) (변수를 방지하기 위해 둘 다 오라 아이템이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실험은 카이 147% 염제와 참철22 검신과 함께 했습니다. 변수를 없애기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확률성 장비(투신셋, 거미상의)는 모두 장착 해제하고 평타 1회 딜을 계속해서 측정했습니다. 과정까지 설명하기엔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최대한 복잡하지 않게, "홀리 버프와 검신(방깎)이 있는 레이드 기준으로 결론만을 쓰고자 합니다. 토네 넥 스넵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 카이 > 토네 (항상 선홀딩을 넥 스냅으로 할 순 없고 체인 커넥션 도중 넥 스냅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딜 로스가 있다는 가정을 한 것입니다.) 토네 넥 스넵이 들어갔을 때 : 카이 =< 토네 보통은 저렇고, 여기서 토네가 성물 + 보조장비 + 칭호로 옷잡 레벨이 23(증가데미지 146%) 일 때를 보면 토네 넥 스넵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 카이 = 23 토네 토네 넥 스넵이 들어갔을 때 : 카이 < 토네 결론적으로는 옷잡 세팅을 따로 하지 않은 토네는 넥 스넵이 들어가야 카이보다 조금 더 쌔거나 비슷해지는 수준이고, 넥 스넵이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에는 카이가 유리합니다. 물론 성물 토네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성물4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방어구 쪽에서 거미같은 방어력 감소 아이템이나 오라 아이템을 1개씩만 채용할 수 있으며, 카이와 토네 모두 동일한 오라 아이템이 2개가 넘어가는 순간 성물을 벗어야 되고 이럴 경우엔 이제 넥 스넵이 들어가야 카이와 비슷한 성능을 냅니다. 마지막으로 카이와 토네의 장단점을 정리하겠습니다. 카이(염제 폐월수화) 장점 - 상당히 높은 앞 데미지 증가로 홀리 버프로 오르는 물리 공격력에도 적용이 됨. - 방어력 감소 효과가 더해지면 수치만큼 거의 그대로 앞 데미지가 올라가게 되어 상당히 높은 효율을 냄. - 카이 뿐만이 아니라 활성화 숨결을 통해서 딜러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등까지 증가시켜 주어 dps나 게임 플레이 환경에 있어서 두각을 보임. - 넨 가드 등의 스킬을 활용하여 레이드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한 방어적 대처가 가능. 단점 - 홀딩 능력이 넥 스넵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검신의 홀딩이 실패했을 경우 몬스터 무력화에 있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임. 토네(옷깃 잡기) 장점 - 옷깃 잡기로 인하여 기본적으로 30%의 복리 데미지 증가 효율을 보임. - (파일럿에 따라 다르겠지만..) 패치 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홀딩 능력을 보임. - 넥 스넵을 통하여 방어력 감소 + 추가 데미지 크리티컬 효과를 낼 수 있음. 단점 - 넥 스냅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 옷잡 세팅을 따로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카이에 딜 자체는 밀릴 수 밖에 없고, 방어구에서 착용하는 디버프 아이템이나 오라 아이템이 늘어날수록 넥 스냅이 들어가야 카이와 맞먹는 딜링이 나옴. 홀딩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토네 + 검신 조합을 짜면 되고, 극 딜링 + 공격속도 이동속도 증가를 통한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카이 + 검신 조합을 짜면 될거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예전에는 데스 바이 리볼버의 크증뎀 증폭이 추가 데미지에도 적용이 되어서 카이랑은 비교도 못할 정도로 토네가 압도적으로 유리했으나, 이러한 이점이 사라진 현 상황에서는 딱히 큰 데미지 증가 효율을 누리지 못하고 또한 고정 방어력 감소량이 많을 수록 넥 스넵의 퍼센트 방어력 감소 효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토네의 안정적인 홀딩성과 서브딜이 가능하고 데미지 증폭률이 준수하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공대의 상황에 맞게 조합을 구성하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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