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랭거 성님들 고민이 있어요

이계 나오고 스탠다드 세트 까지 재미있게 모으다가

뇌오풀의 약믿 통수에 게임 접고 와우하다가 이번에 돌아온 아재에유..

와우 요즘 재미 없기도 없거니와 너무시간을 잡아먹는게 싫고

어쩌다보니 던파 그냥 쵸오큼 해볼까 하다가 

다시 손대게 되었네유.

이것저것 그래도 엔드컨텐츠는 한번 해봐야되지 않것나 싶어서

랭게 눈팅하고 보고 그런데..

레이븐이 레이드 진입장벽도 개높고 그렇다데유

일명 헬창이라고 해서 헬 겁나 돌아야 되고 

그 헬 초대장을 사기웨해서 몇억 던파 골드 써야되고

그래야 된다던데 참.. 겁나네유

제가 던파 했을때는 물론 레인저라는게 고강이 중요하긴 했었지만

뭐 국민고강 들고도 (12강 레어 무기) 컨만 갠춘하고 지인 홀리 한명 껴서

이계 돌고 테라나이트. 비명목걸이 만들고 하는데는 전혀 지장 없었슈.

게임 즐기는 스타일도 말도 안되는 확률에 목숨 잘걸지도 않고

노오력 해서 하나하나 맞추는데 기쁨을 즐기는 스타일이고..

랭게 눈팅하다보니까 해신셋+거형은 노오력 하면 딸 수 있는것 같던데

일단 그거부터 열심히 돌고 

무기는 하늘이 내려주신다고 믿고 아니면 뭐 리버라도 사서써야되는 모양이고 그렇데유?

레이븐 그래도 어느정도 노오력 하면 레이드 낄 수 있고 그런가유?

너무 막막하고 진입장벽 개 높으면 나중에 회의감이 개 들고 그럴것 같아서 걱정이네유..

요지는 저도 직딩이고 아재니까 어느정도 지갑을 열 수 있는데

말도 안되게 돈을 퍼부으야 답이 나오고 그러면 참.. 이게 게임을 하는건지 

돈지랄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갈때 그..허무함 같은게 오자나요.

그런게 걱정입니다유

긴글 읽어도 되고 안읽어도 되시만 읽으신분들은

새해복 많이 받으세유

PS. 던파는 룩딸 게임 아입니까 클레압은 찬작 질렀어유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