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트리플탭에 대한 고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규스킬 중 데들리 어프로치, 제압사격까지는 꽤 괜찮은 스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트리플탭이라는 스킬은 너무 생각없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토론을 해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먼저 트리플탭은 마스터를 하여도 딱히 높은 딜량을 기대하기 힘들며

특히 리벤지, 마하킥, 잭스파이크, 윈드밀 등 적을 밀거나 거리를 둘 수 있는 스킬이 무궁무진한데도 불구하고

그런 컨셉이 섞인 스킬을 넣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한 스킬에 체술이 섞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쉬를 발동하지못하기 때문에 짧은 쿨타임에도 불구하고

체술기를 섞어줘야합니다.

그래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느껴 두가지 정도의 개선점을 제시해봅니다.

1. 체술을 쓰지않고 트리플탭이라는 스킬을 쓰는 자체로 스타일리쉬를 발동하도록 만드는것

이동사격과 연계하기 쉽도록 트리플탭 후 이사를 써서 좀 더 편하게 만들거나

윈드밀, 마하킥이 쿨타임일때 쿨이 짧은 트리플탭을 사용해서 더 스타일리쉬를 잘받게 하는겁니다.

2. 스킬 자체를 삭제 후 새로운 체술기 추가

얼멀헤의 첫 체술기인 땅을 차면서 몹을 모아주는걸 바로 여기에 넣는 겁니다.

아주 짧은 모션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분이 좋은데요

정말 좋지않을까요? 얼멀헤를 잃은 지금... 그 몹을 모아주는 체술을 따로 추가하는것이죠

레이븐은 정말 범위에 쥐약이라 꼭 필요한 스킬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