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깎깎이의 날먹캐 탐방 (feat.느낀점)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레이븐은 하는새끼가 병신이다. 아무런 장점이 없다.



이제 키운지 한 9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뭐 오래 키우진 않긴 햇네
8년전정도 까지 던파 하긴 했었는데 그때 아이딘 이미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여튼 복귀하고 멋모르고 직업 계급표에 투자하면 한도가 없이 강해지는 캐릭이라길래 롤도 후반캐리 캐릭인 베인 야쓰오 블라디 같은거만 하는 나로썬 이거다하고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데바리 플티 극찬 클레압 등등 돈으로 가능한건 다해주고
난 크로니클 따윈 입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처음부터 헬파밍에 들어갔다.(난 실제로 프사 3셋도 없다.)
근데 이제 슬슬 헬파밍이 성과를 보이고 실불 먹고 좋아할즘에 레인저가 너프를 먹고 무넥이 막혔다.....
그래도 어찌저찌 대격빨로 취업해서 애시드 빨로 감부까지는 캐리하며 게임을 할수 있어 행복했었다.
하지만 애시드 너프후  투자하면 한도가 없이 강해지긴 개뿔 
이새끼 한도는 성물 소환사는 커녕 에픽풀 입어야 잘해야 리버든 류탄미미라는걸 깨닫고
그리고 렝거 헬창 돌리던 돈으로 다른 캐릭을 키우기 시작했다.(이게 아마 7월 중순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레이븐이 던파에서 얼마나 차별받는 직업이고 씹쓰레기 캐릭인지 알게 됬다.

1. 홀리 오더 (안정적인 던파 골드수급원이자 공팟을가도 1분만에 출발하는 던파계의 신)

이새낀 직업은 성직잔데 성직자가 아니라 그냥 신이다.
난 ㄹㅇ 이캐릭 하고 감동먹은게 일단 공팟을 가도 출발하는데 1분이 안걸린다. 그냥 랏체홀 써있는데 아무데나 가면됨.
내 스펙이 지금 2800/41/16인데 이거 만드는데 4억들었다.
혈옥,극찬 클레압,순황증 14장,아포 영축 칭호-뭐 지금 하려면 좀더 비싸겠지만 나도 칭호 두개에 1.5억에 산 만큼 제일 쌀때 한건 아니니... 요즘 길드 스탯 뻥에 사기 크리처에 얼마전에 순황증 풀고 옐로그린엠블 풀고 옛날이면 모를까 요즘은 3000찍는것도 6억이면 땡칠듯.

요약) 여튼 키운지 3주만에 레이드 가고 공팟가도 1분안에 출발 가능. 공팟 날먹하려면 크로니클만 모으면 5천 이내로 레이드 가능 . 10억 이내로 쩔공 확실히 가능 정홀 기준 블뱁6셋 모으면 6억으로도 충분

2.프레이야


이건 한 키운지 2달정도 됬는데 얘는 템만 봐도 알수 있듯이 ㅇㅃㅈㅁㄱ이 필요가 없다.
만드는덴 2억 좀 넘게 들었는데 물론 노력충이 되어야 한다.(근데 해신 거형 따는거보단 훨 낫잖아 안그래?)
딜은 ㅅㅂ 상상을 초월한다. 일단 저템으로 마도 소울 홀리 데리고 아그네스 원킬 내는데 내가 10억이상 넣는다.
레이븐으로 아그네스 원킬하면서 10억 뽑을려면 도대체 뭔스펙을 가져와야...?
(레이븐만 해보다 보니 원래 아그네스는 눈좀 보면서 람쥐관리도 하면서 잡는건줄 알았다.)
한도가 없이 강하길 개뿔;

요약) 조금만 투자하면 레이븐 같은 아메바 캐릭은 상상도 못하는 딜이 나온다.(가성비 한 10배? 레이븐 이딜 뽑으려면 20억 이상 들텐데?)

3. 검신(날먹왕)





요놈은 이제 키운지 한달 좀 안됬는데 또다른 헬창캐를 키우려고 시작했다.
(지금 약간 고민 되기도 한다 딜이 존나게 약해서 다른걸로 갈아타야하나)
날먹 하자는 마인드에서 보면 날먹도 이런 날먹이 없다.
일단 그냥 대충 상압 참철상의에 황가의 비급 성물 5셋만 있으면 나머지 다 마봉끼고 노크리처 노칭호도 레이드 간다. 공팟 취업하는데 시간 좀 걸리긴 하는데 그 스펙으로도 내 레이븐이나 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 그게 그건거 같다.

요약) 만랩찍고 아무런 노력 없이 6천이면 레이드 간다. 경험 어필하면 취업 은근히 잘됨

3달간 부캐를 키우며 레이븐만 할땐 그래도 잘 몰랐는데 다른거 해보니 얼마나 똥쓰레기 캐릭인줄 깨달았다.

ㅅㅂ 레이븐 장점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