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남) 통합
오보로즈키요 | 날짜 : 2015-06-23 21:19 | 조회 : 311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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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28%가 28%가 아닌데 말입니다.
* 일단 먼저, 전 지금 이 상향이 허울좋은 거품이고 안좋다는 존나 개소리를 하고싶은게 아니라, 단지 팩트를 짚으려는 것입니다.
28%에 거품물고 놀라워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그런데, 우린 지금 28% 상향을 받은게 아니라, 병신 2각패를 28% 스증뎀 2각패로 개편받은거예요. 지금 이 스펙 고대로 28% 강해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아무리 거지같다지만 힘500이 없는건 아니에요. 저스펙에서는 딜량을 수십% 좌우하고, 고스펙에서도 20% 남짓은 먹는 수치입니다. 심지어 홀벞받고도 10%좀 안되는 정도는 지분을 차지하는 수치에요. 28%라는 스증뎀 수치는 아마 힘2400정도를 밸런싱 기준점으로 잡아서 나온 것 같습니다. 레이드 뛰는 대부분의 남런처들이 저정도보다는 높은 힘을 갖고있으니, 레이드 기준의 밸런스로 보자면 28%가 높게 잡힌 수치는 맞죠. 1. 노증폭, 크로니클 베이스 이하 저스펙 : 상향 체감 거의 없음 2. 현재 힘 3000 내외, 혹은 그 이상의 고스펙 : 5~10% 상향 체감 3. 홀리와 함께 : 15~20% 상향 체감 솔직히 지금 스펙이 필요한 컨텐츠는 레이드가 끝이다보니 3번이 전부이긴 합니다만, 막 거품물고 그럴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턴 팩트는 아니고 제 의견입니다. 이 패치의 의도에 대한건데, 2각패 스탯뻥으로 달고있는 직업 많아요. 많죠. 하지만 증뎀으로 달고 있는 직업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증뎀들은 다들 25% 내외의 수치를 갖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밸런싱 타겟으로 잡힌 직업이 스탯뻥을 증뎀으로 고쳐 받은게 오버밸런스니 날먹등극이니 난리부르스를 뛸 상황입니까 아니, 스탯뻥이 스펙이 높아질수록 증뎀에게 밀릴 것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 안톤레이드라는 상위 컨텐츠가 나와 홀리없이 못사는 지금은 밀리는게 당연합니다. 밸런싱을 해 가면서 스탯 수치를 높이든, 증뎀으로 고치든 지금 이 400 500짜리 패시브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뜯어고치는게 맞아요. 다만, 그 직업이 병신같은 패시브를 들고도 베이스가 탄탄해서 아직 건재하냐, 베이스가 후져서 제대로 힘을 못쓰고 있냐에 따라 우선순위가 갈릴 뿐입니다. 솔직히, 남런처 패치전에 40직업중 35위 아래에서 놀다가, 지금은 당당하게 20등 중위는 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추가 개선을 해줘서 중상위 안착을 예상하게 해줬다? 이건 밸런싱 기준을 현재의 중상위 직업들로 잡겠다 이거 아닙니까. 1. 전체적인 상향 평준화 밸런싱을 할 것이라고 함 2. 반박불가 갓사키캐들을 깔 것이라고 함 3. 중위권 진입한 런처를 추가 상향으로 중상위에 안착시킴 이거 종합하면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 아 그리고 딱 한마디만 더할게요 시발 마도학자한테 스증뎀 30% 던져주는거랑 무극한테 30% 던져주는게 같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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